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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학습수요 맞춤 프로그램 운영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2018 정례회 가져
윤태희 시민 기자 /  1345호입력 : 2018년 06월 15일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협회장 장성애)는 지난 8일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에서 협회 운영진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성자 사무국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각 팀별 2018년 재능기부 보고 및 계획 전달이 있었다. 신임 회원 김정희씨에 대한 소개와 재능기부활동, 성인문해사업, 선진지 견학 일정 프로그램 운영보고가 있었다.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지역사회 재능기부으로 6월까지 미니액자만들기(임신자), 치매와 중풍 강의와 노년운동(김용범), 꽃누르미 수첩만들기(이성희, 김명희, 함채영)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양북구길마을회관, 방어리마을회관, 성지1리경로당에서 이달부터 주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주까지 열린 '경주다운 경주, 도시와 상생하는 평생교육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콘텐츠 개발로 천년고도 경주시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디자인 실무자(명상과 힐링의 공간 서악-진병길, 일만송이 토마토-양승우, 감성과 문화와 휴식-최재희, 경주문화역사와 스토리텔링-조종철)들을 초대해 프로그램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경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이나 프로그램 기획하기란 기타토의 사항에 힘입어 협회회원 재능기부로 막걸리 만들기, 경주문화해설 재능기부도 계획됐다.
역동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과 경쟁력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시민의식 형성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최근 온라인으로 짧은 시간에 원하는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인 ‘나노디그리(Nanodegree)’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각 산업현장에 알맞은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어 갈수록 각광받는 추세다.
장성애 협회장은 회의를 마치며 “협회발전에 헌신해준 집행부 그리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본 협회가 평생교육의 리더로서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평생교육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태희 시민 기자 / 1345호 입력 : 2018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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