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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경주시 종합 4위로 막 내려
축구, 궁도 우슈, 산악 등 일부 종목 1위 차지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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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경북도민체전 축구에서 1위를 차지한 경주시민축구단 선수들. |
|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경주시가 169.2점으로 시부에서 4위의 성적을 받았다.
경주시 선수단은 축구, 궁도 우슈, 산악에서 1위를, 검도, 사격 볼링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분전했지만 3위권 진입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하지만 일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권 진입을 기대케 했다.
박상미 선수는 자유형 50m에서 57.51초, 이창민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54.78초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궁도의 김홍구 선수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2관왕, 황동자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손도와 난이도 부문에서 2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이번 경북도민체전에서 시부 1위는 포항시가, 군부 1위는 칠곡군이 각각 가져갔다. |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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