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종합기술연찬회서 경주 차제 수처리기술 홍보

경주시는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 호텔탑스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0회 2019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해 자체 수(水)처리기술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워터저널, 국회환경포럼, 강원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 및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관리·보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질오염 방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수 처리 특허기술을 보유중인 경주시는 기술홍보부스를 설치, 기술소개 및 현장적용 사례 홍보에 주력해 관계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경주시의 물 관리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돼 물 산업 선도도시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