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단·나자레원·우봉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현, 대표이사 송미호)은 지난 13일 경주성애원 마당에서 법인산하 시설 및 기관, 지역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법인산하 시설 및 기관들이 서로간의 협동과 단결의 장을 통해 어르신 및 아동, 가족들과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각 기관별 가장행렬, 성화봉송, 외부공연, 장기자랑 및 각종 경기로 알차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경기시작에 앞서 기관별로 입장하며 선보인 가장행렬은 나라별, 시대별, 특징 있게 구성되어 호응을 얻었다.
경기는 단체줄넘기, O/X 퀴즈, 풍선넣기, 2인3각, 풍선릴레이,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벼운 경기로 진행됐다.
기관 관계자들은 “직원, 시설가족,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번에는 준비를 더 잘해야 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은 ‘부용회 할머니’를 돌보는 시설로 일계노인보호시설인 ‘나자레원’, 노인요양시설 ‘명화의 집’, 노인요양시설 ‘은화의 집’, 명화노인복지센터 등 산하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
회원가입
기사쓰기
1361호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