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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영자 경주행복학교장 추모문집 헌정식

경주행복학교 개교기념 및 한글문해 대잔치 성료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1일

‘경주행복학교(교장 강석근)는 한글날인 9일 경주월드웨딩뷔페에서 제572주년 한글날 기념행사와 개교 제22주년 기념 한글문해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주행복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내빈, 학교 자문단, 후원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개최되는 경주행복학교의 축제행사로, 올해는 전 교장 ‘서영자 선생 추모 문집’ 헌정식이 함께 진행됐다.
‘경주행복학교의 역사와 공적-패랭이꽃 고 서영자 교장 추모문집’과 학교문집 제12호 ‘패랭이꽃의 꿈’ 2권을 서 전 교장의 모친인 김위출 여사(83)께 헌정됐다.

고 서 전 교장은 지난 1997년 경주청년회의소 지하 한림중고등학교 교실을 빌려 학교를 개교해, 지난 22년 동안 한글과 산수를 모르는 60~90세 노인 학생 2500명을 지도하던 중 지난 7월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주행복학교는 ‘경주평생교육의 대모’ 서 교장의 거룩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이 문집들을 편찬해 헌정했다.


이날 한글문해대잔치에서는 늦깎이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교내 백일장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품 낭송회를 가졌다.
이어 반별 장기자랑과 교내 풍물패, 은가람 합주단,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주 중앙시장 부근에 있는 경주행복학교는 노인복지 및 한글교육기관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며, 이번에 발간·헌정한 경주행복학교의 역사와 공적, -패랭이 꽃 고 서영자 교장 추모문집‘은 경주행복학교가 전국의 노인문해학교로서는 특별한 역사와 공적을 가진 학교임을 잘 알려줬다.

내용은 1부 추모 특집, 2부 서 교장과의 대담과 서 교장 유고시 및 해설, 3부 학교문집 1~11호에 실린 역대 재학생들의 우수한 시문을 선별 수록했고, 4부는 논문으로, 경주행복학교 역사와 공적을 비롯한 역대 학생들의 작품의 가치를 분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형우 시인은 “경주행복학교가 노인복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추모문집은 전국 성인문해교육의 새로운 귀감이 될 것이며 학술적인 자료로서도 그 가치가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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