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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동국대 오창린 교수 위촉
경주 정체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기대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2일
경주시는 2일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동국대 미술학부 오창린 교수를 위촉했다.
시는 공공디자인의 정체성 및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제도를 도입했다.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는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계획·방향에 대한 검토와 조정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오창린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경북도·경주시 경관위원 등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디자인 조례를 제정했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성장과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높은 정체성을 확립,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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