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18 오후 05:15: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자치·행정

지역경제 견인 새로운 성장 동력 적극 발굴·육성

경주시장 기해년 새해 시정 운영 청사진 제시
미래 경주발전 위한 6개 분야 시정 방향 밝혀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1373호입력 : 2019년 01월 11일

“새해에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

“작년은 농사 준비를 한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씨 뿌리고 밭 갈고 해 성과를 거두는, 결실을 맺는 한 해로 만들어나가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새해 각오와 역점 시책을 밝혔다. 주 시장은 6개 역점시책 분야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의 큰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6개 역점시책 분야로는 △고강도 청렴대책으로 클린경주 실현 △신성장동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신라 천년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으로 변화하는 활력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풍요로운 농어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전도시 등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내외 경기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 변화로 영세자영업자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외동공단 가동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주력 자동차부품산업도 큰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 30만 경제문화도시를 약속드렸는데, 인구는 계속 줄고 서민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있어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지난 6개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주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은 잠시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사상 최대 국·도비 예산확보,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사랑의 온도탑 조기목표 달성 등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기대로 출범한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해를 맞아 경주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데 마지막 한 방울의 땀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대 역점시책을 설명하면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고강도 청렴대책을 가장 먼저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을 기록해 깊은 좌절감과 함께 어떻게 하면 공직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깊이 고민해 왔다”며 “시민이 공직사회 변화의 바람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청렴대책으로 반드시 클린 경주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 역점사업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 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 및 관련 협력업체 유치 등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경제살리기 방안도 제시했다.
공약사항인 전기자동차 완성차 유치에 대해 주 시장은 “현재 한중합작회사 설립 방안과 순수 국내기술에 의한 SPC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투 트랙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또 자동차 경주 대회와 자율운행자동차 시험주행을 위한 산악서킷 유치도 노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탈원전 정책에 대응해서는 정부 지원책과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원전해체기술연구소, 제2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대통령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산업단지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자금을 늘이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주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유치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 처리하는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 시장은 또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에 대해서도 강한 목표의식을 밝혔다.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정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문무대왕릉 성역화, 금관총 전시관, 신라역사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분원 설치 등 경주만의 특화된 사업을 통해 신라 천년 도읍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일 양국의 천년고도인 경주~교토 간 뱃길을 열고 세계적 명상힐링도시 미국 세도나시와 손잡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주 시장은 “최근 발족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개장 40주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에 착수해 보문호반 산책로를 따라 모노레일(PRT)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무가선트램 등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고, 하이코 전시컨벤션시설 확충을 통해 아세안정상회담 등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도와 함께 유치 노력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제2NFC)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구 메카로서의 높은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현재 엑스포 부지 내 시·도유지 11만평 무상 제공 방안과 함께 민간부문 투자 협의도 긍정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도시재생과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국 3위 경북 1위 농업도시로서 위상에 맞는 젊고 활기찬 경쟁력 있는 농어촌 조성, 시민과 관광객이 다니기 편한 대중교통중심 도시 구축,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 등 미래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1373호입력 : 2019년 01월 11일
- Copyrights ⓒ(주)경주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주오디세이
경주라이프
경주의 풍광,우리의 기억들
포토뉴스
경주사람들
사설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433
오늘 방문자 수 : 36,992
총 방문자 수 : 478,260,655
상호: (주)경주신문사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주)경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