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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전문 직업인의 세계가 궁금해요”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1302호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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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중(교장 이연주)은 지난 13일 전문직업인 멘토 초청 ‘질문이 있는 진로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학기제 대상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희망을 받아 만나보고 싶은 직업인을 조사해 우선 순위에 따라 경찰관, 반려동물 조련사, 시의원, 법무사, 아나운서, 자동차 판매왕, 소방 공무원, 법무부 공무원 등 일곱 분의 전문직업인 멘토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사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느끼고 궁금했던 점을 직접 대면해 질문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교과 수업시간에는 잘 보지 못했던 진지함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직업인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
학생들은 “전문 직업인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즐겁고도 신기했다.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답변은 나침판과도 같이 우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연주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폭넓은 멘토 분들을 모시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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