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2-22 오전 10:31: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문화

경주 영남권수장고, 더 참신한 이름 없을까요?

새로운 명칭 선정 위해 수장고 명칭 공모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1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새롭게 건축한 경주 영남권수장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친숙하면서도 건물의 성격과 기능, 역사성 및 시대성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수장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자격은 별도 제한 없이 1인 1작품만이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현재 시점의 수장고 기능에 입각한 명칭, 브랜드 특성화 측면의 신라문화 또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부각시키는 명칭, 역사 및 문화적 측면과 연관된 명칭, 기타 독창성이 돋보이는 명칭 등의 기준으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으로는 ▶금관상(1명)에게는 국립경주박물관장상 및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은관상(2명)에게는 국립경주박물관장상 및 2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금동관상(10명)에게는 국립경주박물관장상 및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경주 영남권수장고는 영남권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60여만 점을 보관할 목적으로 박물관 남측 부지에 신축됐다. 이곳에는 영남권 국립박물관(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포화상태로 보관 중인 도토류 및 석제품들을 이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층과 지상 2층으로 지어진 수장고는 총 9242㎡의 규모로 전시형 수장고를 포함한 10개의 수장고, 아카이브실, 훈증고, 열람실, 등록실, 촬영실 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소장품 관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주 영남권수장고는 국립박물관 역사상 처음으로 상시 개방되는 수장고 공간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박물관의 수장고는 보안 및 안전 문제로 좀처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영역이었으나 국립경주박물관은 적극적인 개방을 목표로 수장고 설계 단계부터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에게는 열람조사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신축 수장고는 영남권 출토 매장문화재 및 소장품에 대한 이전 보관 등 소장품 관리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8년말 기준 약 15만여 점을 보관 중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주 영남권수장고라는 기능에 입각한 행정적 명칭보다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명칭을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하고도 참신한 이름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5월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인 전시형 수장고 등의 내부 조성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열람실과 소장품 등록실에서는 유물 조사 및 등록 작업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형 수장고와 로비 전시실에서는 수장고의 기능과 역할, 수장 방식, 유물 보존처리와 보존과학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면서 곧이어 일반에 공개될 전시형 수장고의 많은 관심을 바랐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1일
- Copyrights ⓒ(주)경주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주오디세이
문화·행사
건강
포토뉴스
경주사람들
사설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953
오늘 방문자 수 : 24,329
총 방문자 수 : 545,057,696
상호: (주)경주신문사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주)경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