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의 모든 채널은 한미 FTA 체결로 집중되고 있다.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사회 환경의 변화와 경제정책, 각 가계의 체감경기 등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일 것이다. ‘제2의 을사조약이다’, ‘세계화 추세의 또 다른 선택’ 등등의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는 있지만, 요즘과 같은 하루하루가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언젠가 부딪쳐야
그런 점에서 불국사 역 앞의 3층 석탑은 하루빨리 해체되어 남산 염불사지로 가고 일부는 도지동 이거사지로 옮겨져야 한다고 본다. 문화재 산책을 많이 다녀 보지만 성덕왕릉 북쪽 800여 미터 쯤에 있는 이거사지 만큼 많은
경주는 지금 활짝 핀 벚꽃으로 인해 거리는 온통 하얀 꽃물결로 춤을 춘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벚나무를 보유하고 있는 경주의 봄 거리는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펼쳐진 군무는 아름다운 봄의 향연으로 길손들의 발걸음을 놓아주지 않는다.
경주교육청은 교사와 유아의 원활한 상호작용 및 개별화 교육으로 유아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혼합연령 종일제학급 유아를 위한 보육 및 교수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유치원 학급보조 자원봉사자 교육’을 오는 11일~12일까지 경주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5월15일까지 3개월간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와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방폐장 관계자와 경주건설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폐장 건설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요청했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지소(소장 김성진)는 지난 4일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의 정신지체장애우 15명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봉사명령대상자를 1대1로 결연하여 문화유적 답사와 나들이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장 정동수(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의원 일행 30여명은 지난 3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전체의원 세미나 일정 2박3일중 1일차 청도군 방문과 2일차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 일행을 최학철
전통 한과, 민속 엿, 고유 단술 등, 각종 우리 음식이 훼손되지 않고 가가호호 잘 보존 계승돼 오고 있는 양동 민속마을에 또 하나의 자랑이 있으니, 바로 된장이다. 기계 지하천 맑은 물과 산골메주로 빚어 두달간 우려낸 양동 식 된장은 종가며느리 손맛 들여 특유의 맛과 향을 얻고, 좋은 물맛 청정한 공기 담아 으뜸품질 얻어낸 먹거리의 명품으로 세인들의 입맛에 등극했다.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97번지 장세주 할머니(72)는 30년전
경주시는 지난 3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학계, 상공인,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시가 주최하고 용역 수행처인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해 개최하며, 21세기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 경주건설을 위한 종합발전구상 및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의
지난 2월 제44차 정기총회를 가졌던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는 피어오르는 봄기운과 함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예총 사무실에서 만난 이명호 지부장, 김진현 부지부장, 한상태 부지부장을 통해 개인전을 준비하는 회원이 있는가 하면 국제 교류전 등을 앞두고 작품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 회원들의 근황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디자인 전공으로 대학에서 아동미술을 강의하고 있는 이명호 지부장은 2002년에 취임해 6년째 경주 미협을 이끌어오고 있다.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 경주시, 지역업체, 민간단체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달빛기행 경주투어’라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에 효과를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와 신라문화원이 일본의 JTB(일본 대한여행사)와 협력해 일본 현지에서 모객을 하고 신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국내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오던 ‘달빛기행’이 외국 관광객 프로그램과 연계돼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이달 26일 일본인 관광객 100여명이 첫 방문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8
봄기온이 완연해지면서 보불로 가로변 벚꽃들이 개화시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 경주시, 지역업체, 민간단체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달빛기행 경주투어’라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에 효과를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 경주시와 신라문화원이 일본의 JTB(일본 대한여행사)와 협력하여 일본 현지에서 모객을
지난 28일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을 비롯한 800여 불자가 이날 경주를 방문하여 분황사, 황룡사지, 보리사를 참배하면서 천수경독송, 108참회문으로 108배를 통해 황룡사 복원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병길 신라문화원 원장의 안내로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황룡사지를 방문해 목탑지를 중앙에 두고 황룡사에 얽힌 유래를
수필세계(주간 홍억선) 봄호가 출간됐다. 봄호에는 우리 시대의 수필작가 정성화의 동생을 업고 외 4편, 이 계절의 초대작 6선, 신예작가 6인 신작선, 한국의 수필, 세계의 수필 등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여러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설가 이지환의 신간 '김치만두 다섯 개'(<주>두레미디어)가 출간됐다. 종갓집 딸과 과거 그 집 머슴을 하던 할아버지의 손자간의 종갓집을 얻기 위한 신경전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소설은 최근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작가의 작품으로는 '그대가 손을 내밀 때', '이혼의 조건', '화홍' 등 이 있다.
동리목월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4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학특강을 실시했다. 문예 계간지 '문학나무'의 주간인 황충상 소설가를 초빙한 이날 특강에는 장르를 망라한 문인들과 문학 지망생들이 많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다. 멀게만 느끼고 있는 글쓰기에 대해 황충상 소설가는 "우리 인간은 누구나 시인이며 소설가이다 "라는 말을 서두로 현실성 있는 강의를 진행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주시가 통행이 빈번한 역사문화미관지구 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건축자재와 각종 생활쓰레기 및 건축폐기물 등 각종 오물이 방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도시경관 가꾸기가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용강동 경포로변 역사문화지구인 용강동 산 83-1번지
골프를 치다가 뒷사람이 친 공에 맞아 부상을 당했지만 골프장의 무성의한 고객서비스로 일관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골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골프장과 골퍼가 연대책임을 져야 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상황이지만 고객서비스가 우선인 지역 몇몇 골프장의 경우는 이와는 전혀 달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