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문화콘텐츠산업 인력양성사업팀(누리)에서 주최한 ‘2007 전국 디지털콘텐츠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8일 가졌다.
대구·경북 기초의회 중 최초로 김천시의회 의원들이 집단으로 특정주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체 17명(한나라당 13명, 무소속 4명)의 시의원 중 한나라당 7명과 무소속 2명 등 9명의 의원은 지난 24일 모임을 갖고 “당을 위기에서 구해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운동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4월 중순 시의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박일정 의원은 임인배 국회의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이를 고려한 때문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며 박팔용 전 시장의 정무비서를 지낸 배낙호 의원과 대학 선후배 관계인 박흥식 의원은 중립을 지키고 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직기구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시의 기구개편안의 특징은 국 편제를 사업 부서를 우선순위로 하고 지원 부서를 후순위로 조정해 성과와 실적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주시가 추진 중인 특정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한시적인 팀제를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르면 7월말까지 현재 계획 중인 조직개편안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대대적인 인사와 승진 등 후속적인 여파로 경주시 공직사회는 술렁일 전망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오후7~9시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신혼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부부대화법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과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부모에게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보육시설 종사자의 사기 앙양에 기여코자 『보육 시설 한마음 큰 잔치』가 5일 오전 11시 어린이집 원생,교사 등 2천5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김윤규(50)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 재난관리담당이 투철한 공직관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2006년도 재해예방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방재의 날인 지난달 25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공표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주시는 읍면지역의 도로명 주소부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미 사용되고 있는 동지역에 대해서는 도로명 주소DB와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에 쓰기 쉽고, 찾기 쉬운 새 주소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9년 12월 1단계 10만드럼 규모 준공 한수원(주)(사장 김종신)은 지난 30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1단계(10만 드럼)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인 예찰과 정밀한 분석으로 벼 병해충의 정확한 발생전망을 예측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약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곡면 오류리 들녘에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택지조성을 위한 충효지구를 비롯해 용황·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가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액인건비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총액인건비제는 지자체가 기구·정원 운영에 수반되는 인건비성 경비총액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주시의 경우 현재 인건비성 예산 963억원에 한해 일정한 범위 내에서의 자율적으로 기구개편이 가능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가 작년 9월부터 행정기구개편T/F팀을 가동해 만들어 내놓은 이번 안은 본청의 경우 기존 4국 1단 26과 120담당을 4국 1단 29과 132담당으로 확대하고 업무유형별로 부서를 나누거나 통합하고, 지역특성에 맞도록 명칭을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주지역 지가가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개발심리로 작년도 보다 15.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31일 최종 결정·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해 발표한 개별공시지가는 전체 36만2천844필지 중 전년도와 지가가 동일한 필지가 2만5천419필지(7.01%), 상승된 필지가 29만8천653필지(82.31%), 하락된 필지가 9천92필지(2.51%), 신규(2006년 제외된 개별주택 포함) 필지가 2만9천680필지(8.17%)로 각각 조사됐다.
경주시의회 이모 시의원(60)이 음주운전단속을 하던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서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이 벌어졌다.
경주시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을 보수할 시 사업비용의 60%까지 예산을 지원해 아파트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 남여 볼링대회(대회장 강익수 국민생활체육경주시볼링연합회장,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가 지난 2일~3일 양일간 황성볼링경기장에서 지역의 볼링 동호인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환경·건강 가전 전문 기업인 청호나이스(www.chungho.co.kr)가 선보인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냉수·정수·온수 등 다양한 온도의 물은 물론 깨끗한 얼음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얼음정수기로서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정수기에 적용되었으며, 이 기능은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경주시는 지난4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김천대학 송애랑 교수를 초빙하여 직원 정례 석회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별 고정 관념이나 성차별적 인식을 버리고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풍토를 조직의 경쟁력으로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송 교수는 성희롱 문제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풀어 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에 열리 전국최대 규모의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경주시가 황성공원주변 축구장 새 단장에 들어갔다. 역사문화 첨단과학 스포츠 도시 경주를 위해 조성된 황성공원 축구장주변에 조경수를 식재해 그늘을 만들고 관람석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가 올해 상반기(1~5월) 유료사적지인 대릉원을 비롯한 안압지, 첨성대, 포석정, 오릉, 무열왕릉, 장군묘 등 7개 사적지를 대상으로 관람객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8.4%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사적공원 관리사무소가 올 상반기 동안 주요 사적지를 관람한 전체 관광객 수는 1백22만3천364명으로 이중 일반관광객이 41만2천359명으로 전년 33만6천22명 대비 22.7% 늘었고 학생단체 관람객은 81만1천여명으로 지난해 54만7천494명 대비 48.1%의 크게 증가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2007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 Ⅵ 대학 포항캠퍼스, 리더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에서 주관하였으며 총 22개 직종분야에서 각축전이 벌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