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배근)는 2007년 산업자원부 공모사업인 역사문화도시 경주 도시경관 기초사업 간판문화개선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과제로 응모해 채택된 사업 시행 평가 결과 우수 평가로 확정돼 시상금 300만원을 지급 받았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해 경주시 교통행정과는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전세·시내버스 및 개인택시사업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사라벌문화회관에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경주지역은 6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다가 후보자등록을 앞두고 3명이 출마를 접었고 후보자등록 하루 전에 친박연대와 민주노동당의 공천후보가 확정되는 등 혼란한 상황이 이어졌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134개를 점검한 결과, 경기도 포천 양문 등 10곳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배출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 평가회에서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새해영농설계교육 기관표창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결과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기호2)와 민주노동당 김성태 후보(기호4), 친박연대 김일윤 후보(기호6), 평화통일가정당 김수열 후보(기호7)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새해엔 아무리 춥고 어렵더라도 동해를 찾자. 잠들지 않는, 아니 결코 잠들 수 없는 저 바다처럼 늘 깨어있자. 철석이며 우렁대는 파도 뚫고 비상하는 저 태양 마주하자.
양남면 나아(羅兒)리는 동해안에 자리한 해변마을로 신라 석탈해왕의 탄생설화가 얽힌 ‘아진포(阿珍浦)’로 삼국유사에 기록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그러나 이 마을은 1975년부터 시작된 월성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으로 인해 조상대대로 살아왔던 삶의 터전을 대부분 원전부지에
기업이 흥하고, 망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변화에 대한 적응과 준비의 부족일 것이다. 이는 인지와 열정, 시간, 행하는 것에 의해 결정 된다. 시시때때로 변화되는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응전했는가
저희 교회에서는 세 차례 태안기름유출 현장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자랑하려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녀오신 분들이 한결같이 우리가 너무 무심했다는 고백을 하면서 다시 가서 봉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분단 50주년이 훨씬 지난 지금 남·북의 현실은 서로가 인정하는 국가 체제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일념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필자인 나는 중국 두만강과 신의주 국경에서 북한 땅을 바라다 보았고 금강산도 다녀왔으며 2년전에는 평양 일대도 둘러본 적이 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직항선을 타고 황해도 연백평야를 넘어 서해안을 끼고 45분만에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부산 온천장 호텔농심 별관에서 재부경주공업중고 제26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가족을 포함한 200여 명이 함께 한 자리. 손을 맞잡으며 나누는 인사에는 말이 필요 없었다. 각 기별 회기가 줄지어 입장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생각하자. 알아내자. 만들어내자’는 마음 깊이 박힌 교훈처럼 부산에 단단한 뿌리를 내린 동문들은 한껏 그 분위기를 즐겼다.
경주시는 저소득층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원(시비 1억5천만원, 자부담 1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50동이 늘어난 재래식 화장실 150동을 개선해 청결한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로 했다.
보덕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월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 상시개장,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 벚꽃마라톤 대회 개최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비해 행사장 주변 및 덕동댐 주변(약2㎞)지역에 자연정비·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5~16일 양일간 경주시축구협회 주최로 제43회 3.1절기념 협회장타기 직장 및 조기회대항 축구대회가 시내 축구공원 1, 2, 3구장에서 열렸다. “만물이 생동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해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최암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계획한 모든 사업과 제2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농민과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세경하우스(대표 권기흡)는 지난 15일 모량 사무실 이전 개업식과 함께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와 쌀꽃화환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재경경주중고등학교 출신의 골프모임인 수정회(회장 박해천, 동서울레스피아 대표)는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의 덕평힐뷰컨트리클럽에서 2008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1996년 결성된 수정회는 작년 9월 중부컨트리클럽에서 100회 모임을 성대히 가졌으며, 2008년 첫 정기모임에도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틈틈이 연마한 기량으로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한치도 양보 없는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서울 천호동에서 부모님과 방문한 6살 승주는 열심히 만든 연을 아빠와 첨성대 옆 광장에서 날렸다. 승주의 마음보다 아빠의 마음이 더 설렌다. 불국사 석굴암의 기억과 더불어 처음 연을 하늘높이 날리며 달리던 기억이 떠올랐을까?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금률국악회(대표 김주형) 제1회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금률국악회는 다른 이들을 감동시킬수 있는 좋은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모인 국악인들의 모임으로 우리음악의 예술성을 더욱 폭넓게 끊임없이 연구하고 국악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설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지난 15일 고즈넉한 토요일 오후 5시 서라벌문화회관.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교수의 ‘시와 소설에 나타난 가족’을 주제로 문학 강연이 열렸다. 서라벌문화회관은 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년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