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140달러를 넘나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자립의 전략적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지구온난화의 대책으로 교토의정서, 발리 로드맵, G8 정상선언 등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다.
경주시가 경상북도에서 방폐장 유치지역에 주기로 했던 특별지원금을 제대로 챙기지 않아 그 일부가 예산승인 과정에서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산은 지난 2005년 경북도가 경주시와 포항시, 영덕군 등 도내의 방폐장 유치 희망지자체들이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운문댐의 상류인 동창천을 이루는 깨끗한 물, 온통 푸른 산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대현은 장수마을이며 넉넉한 인심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다.
생방송 취소에 감사도 흐지부지=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케이블방송 생중계가 취소되자 본청 감사를 맡은 제1감사반은 생중계를 했던 작년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작년에는 의원들이 방송을 의식해 자리를 비우지 않고 서로 앞 다투어 집행부를 추궁하는 열띤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제1감사반 11명의 의원들이 모두 자리를 지킨 것은 드물 정도였다.
경주YWCA 내분의 시작은=2001년 8월 경주YWCA 소년소녀합창단의 독일한인회 초청 공연을 앞두고 경주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한 실무자의 파행적인 업무처리에서 시작된 내분이 2002년 1월 열흘 간격으로 2개 회장이 출범하면서 본격화 됐다.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중부사적지.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공중에 뜬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열심히 뛰어오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중부양에 성공한 그들의 모습을 꽃과 함께 담아본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 남산의 남산신성이 복원될 전망이다. 남산신성은 신라시대 왕궁인 월성의 수호를 담당했던 성으로 신라 진평왕 13년(591)에 쌓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전통문화학교에 의뢰해 남산신성
한국언론재단 대구사무소가 주관한 조직관리 및 노동법관련 세미나가 지난 10~11일 양일간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열려 본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각 사별 대표 및 관리직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주신문 직원협의회는 지난 14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직원협의회 소속 기자 및 객원기자들이 참여 한 가운데 하절기 휴가계획 및 취재 계획안을 통해 지면개선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100인 이상 지역 제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했다. 대부분의 업체가 휴가기간은 5일이었으며
동아일보사와 (사)한국공공지방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계속에 빛나는 역사·문화·관광·첨단과학·레포
지난 16일 근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삼두)는 학생회 임원선거를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최첨단 투표시스템으로 치렀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의 유권자가 될 학생들이 자신의 정당한 한 표의 소중함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행사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지난 16일 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는 경주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만학의 꿈을 이뤄가는 배움의 전당인 노인대학 3층 강의실에서 뷔페, 떡, 과일 등을 차려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4~18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성상담 자원봉사자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성상담 자원봉사자(회장 장경자) 외 2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에 대한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케이블 방송국에서 계획하고 안내까지 했던 2008행정사무감사의 생중계가 갑자기 취소돼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케이블 방송 생중계를 통해 방송해 시의회의 역할과 집행부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확인했던 시민들은 생중계가 취소되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경주시가 자연녹지지역에서 1년 이상 불법가동하고 있는 공장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뒤늦게 철거명령을 내려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다.문제의 H사는 작년 2월경 당초 보전녹지지역에 허가된 근린생활시설(체력단련장) 391.2㎡를 인수해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해
경주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강익수 의원은 △시가지 간판정비 및 도시디자인 계획, 유영태 의원은 △공유수면 접안시설 △폐기물 운송항로
여기는 간담회 장소가 아니고 감사장이다. 특위위원들도 모르는 증인도 있는가? 위원장과 유 의원만 알고 우리가 들러리인가? 김일헌 의원, 신월성 원전 건설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을 다른 의원들은 모르고 일부 의원들만 알고 있다며, 그리고 증인 채택이 지극히 개인적이라며.
유영태 의원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는 국가가 결정한 것 갈등조장 말라” / 이진락 의원 “원전지역개발세는 피해보상용 핵폐기물 많은 경주 더 받아야” / 이종표 의원 “방과후아카데미 차량운행 권역별로 묶는 것이 좋아”
안동(安洞)은 양북면 지역으로 선무도로 널리 잘 알려진 골굴사가 있는 마을이다. 경주에서 4번 국도를 따라 관해동 고개 넘어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한수원 본사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장항리이고, 이어서 대종천을 끼고 함월산 기슭에 자리한 안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