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봄기운에 힘겨운 개화를...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경북카누협회(회장 박노익)가 지난 5일 동국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22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명문 대학인 청화대학의 시험문제가 “노자와 공자가 싸운다면, 당신은 누구를 도울 것인가?”이었다.
조선시대에 일향일교(一鄕一校)라 하여 고을에 향교 하나씩 두었다.
경주시는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오전10시부터 감포읍 오류리 산296번지 일원에 백상승 시장,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봄 향기 가득한 4월을 맞아 다양한 경주의 축제 현장을 홍보하기 위해 30일부터 4월1일 까지 2박3일 동안 한국사보협회기자단 팸 투어를 실시한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달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달 31일 산내면 대현2리 시다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소화기 보급 및 명예소방관 위촉 행사를 가졌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수희)는 최근 남사재 등 교통량은 많으나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두운 도로변 약 3km에 야간시인성 확보를 위해 반사지를 부착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골굴사에서 7개 기관 130여명과 헬기 2대를 포함한 1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삼용 시의원은 지난 25일 경주시의원 라 선거구(동천·보덕·불국)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3, 4, 5대)에 경주시 씨름협회장을 맡고 있다. 6·2지방선거 경상북도 교육감선거 김구석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인사차 본사를 내방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도교육창 장학관 및 장학사, 영주교육장, 경북교육원장을 지냈다. 6·2지방선거 경북도 교육위원선거 제2선거구(영천·경주·경산·청도) 권영덕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인사차 본사를 내방했다
"6.25 때, 참전했던 16개국 중 태국이 미국 다음인 두 번째로 신속하게 한국에 도착했죠. 당시 태국군은 `리틀 타이거'(Little Tiger, 작은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용맹했고, 또 우리가 도운 한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의과대학 이정호 교수(신장내과)가 지난 달 27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성 복막투석 동물모델에서 알라게브리움(Alagebrium)에 의한 복막 내 후기당화산물의 분해효과’라는 대표논문으로 ‘경상북도의사회’ 제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후기당화산물로 인한 복막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했지만 대부분 효과가 미약하거나 기존에 생성되어 복막에 축적된 후기당화산물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는 한계를 드러냈다”며 “하지만 최근 개발된 알라게브리움을 복막투석 동물모델에 응용해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이는 향후 복막투석 환자에서 복막의 기능을 오랫동안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의사회는 회원들의 의학에 대한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학술상을 제정하고 올해 ‘제59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국대경주병원 이경섭 병원장(비뇨기과)은 대한의학협회장으로부터 협회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간경화로 생명이 꺼져가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떼어 아버지를 살려낸 효녀가 있어 화제다. 지난 달 19일 위덕대학교 유아교육학부 이순복 교수 연구실에 여학생 한명이 찾아왔다.
‘올 여름 경주 가족여행은 슬림패키지로 떠나세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드림센터, 한화리조트는 지난 30일 ‘여름 기획상품 슬림패키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매 및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2010년 여름 기획상품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드림센터의 드림스페이스, 한화리조트의 스프링돔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각 시설을 모두 이용하려면 5만7000원(성인기준)이 소요되나 이 패키지상품을 구입하면 43.8% 할인된 3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성원자력 인근 지역 어린이들과 직원 자녀들이 어우러져 음악의 꿈과 희망을 싹틔우는 ‘월성키즈오케스트라 2010 스프링 콘서트(SPRING CONCERT)’가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립경주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경주박물관회 회장에 고현우 직전회장의 후임으로 제3대 이광오(65·사진) 박물관대학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4년 전 경주박물관대학 총동문회를 결성하면서 회장을 맡아 이어령 교수를 비롯한 명사초청 특강과 특별답사를 각각 매년 2회씩 실시하는 등 박물관대학 활성화에 열성을 기울여왔다. 특히 1000만원의 사비를 들여 특강과 특별답사를 실시하는 등 박물관대학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현재 3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대학 총동문회를 4년간 이끌어 온 이 회장의 취임은 박물관회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물관 대학은 현재 33기 기초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주는 물론 인근 포항과 울산 등지에서 3700여명이 수강을 하는 등 전국적인 문화교양강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은 물론 다른 박물관이 시도하지 않는 매주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있어 이론과 현장답사를 연계해 수강생들에게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케 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국립경주박물관대학은 국내 어느 박물관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알찬 운영을 하고 있어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처럼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기가 뜨거운데 올해는 시에서 매년 지원하던 3000만원의 지원금이 중단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달 3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2010 한-태불교문화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과 태국의 불교 문화 및 학술 교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근화여고(교장 박삼두 수녀)와 동국대경주캠퍼스 사범대학(학장 백경임)은 지역사회의 학교와 대학의 연계, 협력을 통한 교육 안전망 구축을 위해 멘토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5회 동리목월 문학제 행사의 일원인 ‘동리목월 음악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7시 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