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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초(교장 고재갑)는 지난 16일~20일까지 1학기 꿈․끼 탐색 양성평등 유네스코학교 운영주간을 실시했다. 금장초는 평소에는 학년별 융합교육과정, 양성평등 연계해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매 학기 마지막 주에는 학년별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할애해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양성평등 교육을 연계해 5학년은 양성평등 정책이 잘 실천되고 있는 나라를 정해 조사 보고서를 만들었고 6학년은 세계 양성평등의 날 축제를 가정한 홍보 포스터 만들기를 하며 젠더 감수성을 길렀다. 고재갑 교장은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유네스코학교 운영 주간을 통해 금장초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조상들의 위대한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함께 키워 나가며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기를 것”이라고 전했다.
양북면(면장 손창수)은 지난 18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 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손창수 면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요령을 설명하고 무더운 낮 시간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손창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동청년회(회장 이동석)는 지난 19일 3대가 함께 사는 저소득가정을 찾아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에어컨을 직접 구입해 설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없이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청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웃 사랑에 대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실정에 맞는 지원을 지속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월성동(동장 최정화)은 지난 19일 폭염이 연일 계속되자 동부사적지 일대 코스모스 꽃길의 정상적 생육을 돕기 위한 물주기사업을 시행했다. 월성동은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황룡사에서 박물관에 이르는 길과 월정교와 교촌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물주기사업에는 승화조경(대표 남시원)에서 장비를 무료로 임차해 12톤 가량의 물을 공급했으며 지역 자생단체도 올 가을 동부사적지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으로 만발할 때까지 정성으로 꽃길을 가꾸고 있다. 최정화 동장은 “봄에 어르신들과 함께 심은 코스모스가 잘 개화될 수 있도록 관리해 사적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예쁜 코스모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불국동주민센터(동장 이상원)는 지난 12일과 18일, 19일 세 차례 걸쳐 킹스키즈어린이집 원생들이 공공기관 견학수업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민원실과 사무실 곳곳을 돌아보며 주민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동장실에서 직접 준비한 질문에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킹스키즈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바쁜 업무시간에도 따뜻하게 원생들을 맞아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생활에 필요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원 동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민센터 견학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동면(면장 김영주)은 지난 20일 양동마을 경산서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강동면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실현을 위해 지역 명소, 주요사업 추진현장 등 주민의 생활 현장을 순회하면서 이장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장소인 경산서당은 1835년경 조선 헌종 대에 건립된 서당으로 회재 이언적 선생의 맏손자 무첨당 이의윤 공을 봉향하며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환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8명의 이장과,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 이만우 시의원 등 지역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홍보, 마을별 건의사항에 이어 양동마을 홍보방안, 영농천맞이 쓰레기 배출대책 등 지역 현안문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이곳 경산서당에 모셔진 무첨당 이의윤 공처럼 업적을 드러내기보다는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살기 좋은 강동면을 만드는 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2018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3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번 3차 정기회의에서는 CYS-Net 운영경과 보고 및 활성화 방안 협의, 청소년 특별지원 현황 점검 및 심의, 위기청소년 사례발굴과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하고 연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체제를 한층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CYS-Net 실행위원회는 경주시와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청, 대구보호관찰소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일성재단 학대피해아동쉼터, 공인노무사, 청소년관련단체 등 16명의 실무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실무차원의 연계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일~7일)을 앞두고 20일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50여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 모유에는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어 수동면역을 통한 질병 면역증가,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 촉진, 그리고 산모의 체중 감소 등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 사회적 여건 등으로 많은 수유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관리법, 유방울혈 예방과 대처 등 내용으로 초보엄마들의 성공적 모유수유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유수유의 기술에 대해 전문가의 1대1 코칭지도를 비롯한 실습위주의 강의로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엄마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경주 화랑마을에서 지난 18일 포스코 신입사원 111명을 대상으로 ‘화랑마을 리더십 캠프’가 열렸다. 시범운영 후 처음으로 열린 화랑마을 리더십 캠프는 화랑정신과 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화랑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고 조직핵심인재로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위덕대 신상구 교수의 ‘화랑정신에서 배우는 직업의식’, 장성애 하브루타 창의인성교육연구소장의 ‘김유신 리더십과 인성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단체활동 프로그램으로는 폭염 특보로 인해 도전 신화랑 챌린저를 비롯한 야외활동 대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향상하는 화백지혜 미션 활동을 비롯해 숲 밧줄놀이, 활 서바이벌 ‘펀 아처리’와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 실내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박원철 촌장은 “경주화랑마을은 화랑의 정신과 문화, 가치를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개발하는 수련시설인 만큼 신화랑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화랑마을은 청소년과 일반인, 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당일형인 기본형, 숙박형(1박2일, 2박3일), 특성화 활동으로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는 청소년 기준 1인당 4만5000원(1박 3식 기준)이며 단체 20인 이상이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경주시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해수욕장과 주요 피서지 일원에서 행락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지역 상인회와 소비자단체인 YMCA, 물가모니터 요원 등 60여명과 함께 감포 전촌, 양북 봉길, 양남 관성 해수욕장 일대, 산내 동창천 계곡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부사적지에서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친절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위조 상품 판매, 부당 가격표시 등 상거래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홍보물을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캠페인 후에는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휴가절 물가안정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경주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피서지 불편사례 수집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과 피서지 주변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관장 이정희)이 지난 20일 대릉원 맞은편에 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단 행복 7호점으로 ‘착한선물가게’를 개소했다. 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단이란 노인들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확충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착한선물가게에서는 고증을 거쳐 복원된 신라왕과 왕비복 체험,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금관(천마총, 금관총, 교동금관)을 직접 써보고 사진도 촬영하는 금관체험을 할 수 있다. 이정희 관장은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를 알리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2조의 공간으로 탄생됐다”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회활동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형대 복지지원과장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수익 창출로 어르신들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와 도는 지난 19일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 대구~다낭 신규 노선 취항기념으로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노이투어리스트(다낭지사) 등 다낭 유력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인 다낭TV, 비엣젯 항공사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해 19일부터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비엣젯 신규 노선 첫 취항편으로 대구공항에 입국해 당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숙박 후 20일 하루 동안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코스’ 개발을 위해 경주일원을 탐방했다. 이번 팸투어 경북 일정은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최근 20~30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을 차례로 둘러보고 자연풍경을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열기구 체험으로 보문단지 전경을 생동감 넘치게 감상했다. 팸투어단은 또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볼 수 있는 4만8000여 평의 경주 연꽃단지를 보고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다. 20일 오후에는 이번 팸투어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가 참여해 베트남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간담회가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자인 비엣젯 항공사의 찬황린 씨는 “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있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낭지역 만큼이나 경북관광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좋아할 요소들로 가득하다”면서 “아름다운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모습을 하늘에서 본 특별한 경험은 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감동을 전했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 “경북도와 베트남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 약 1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했다”면서 “이번 다낭-대구 직항노선 취항으로 앞으로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한국을, 경북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 유관단체장,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경주서는 민·경 협업치안 활성화 노력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및 시니어치안봉사대원에 대한 경찰서장의 감사장 수여와 함께 참석한 경찰협력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경찰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정착 및 공권력 강화대책, 유해환경개선(CPTED)사업과 교통문화정착 종합대책에 이어 대 여성악성범죄 예방대책 등 하반기 중점 추진치안 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치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동체 협업치안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치안의 주체로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치안역량 강화노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경주서는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에 지역 협업단체들의 동참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기환 서장은 "지역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에 있어 간담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의견교환 및 소통 할수 있는 자리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 소속 위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현장방문했다. 문화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관기관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바쁜 현장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문화엑스포를 방문한 10명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문화엑스포의 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경주솔거미술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 등 주요시설을 확인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에게 문화엑스포의 현황,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개요와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당면현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의 개관 및 운영, 경주솔거미술관 운영, 내년 개최예정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9’ 준비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내놓았다. 보고회 이후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경주솔거미술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을 차례로 방문해 건축설계의 특징, 전시내용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최덕규 위원장은 “경주엑스포기념관은 신라문화와 전통문화를 기반한 내용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들이 특히 돋보인다”며 “일반적인 전시공간과는 달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고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일 위덕대 응접실에서 상호협력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태현 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상무 포항북부소방서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장 익 위덕대 총장, 이창수 평상교육취업처장, 류수열 교수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의 교육실습과 견학을 위한 상호협조 ▲지역(경주, 포항) 고교 119소년단 활동 지원 ▲기타 소방 방재 인재 양성 및 지역안전 활동에 상호 협력 등이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성과 인성, 안전의식까지 갖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양미술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을 시행해 휴양객들이 야간에도 미술전시를 즐길 수 있는 ‘뮤지엄 아트 나이트’를 운영한다.
뮤지엄 아트 나이트는 우양미술관에서 2016년부터 시행, 올해로 3회째로 매년 8월 1일~15일까지 미술관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야간에도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야간에 원데이 클래스, 클래식 공연이 진행돼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8월 2일에는 경주 청년기업 '라향'과 함께하는 <우양 원데이 클래스>로 경주지역 향기를 담은 향낭(향기 주머니)을 제작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9일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19일 교내 원효관 교수학습세미나실에서 ‘호감 가는 성공면접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단기간 완성하는 취업특강 2탄을 개최했다. 단기간 완성하는 취업특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리즈로 개최되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에는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특강에는 여름방학 중임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 기법과 면접 자세에 대한 실습 및 피드백, 성공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해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할 자세, 태도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특강에 참여한 천아영(호텔관광경영학부 2) 학생은 “취업 현장을 겪어보지 않아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입사지원서 작성법이나 면접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며 “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외부 학원에 가지 않아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단기간 완성하는 취업특강 시리즈’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시리즈 특강 ‘차이나는 진로 클래스’,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교육,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업동아리 멘토링, ERP 정보관리사(인사, 회계) 자격증 취득강좌를 운영하는 등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