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련) 20여명은 지난 2일 감포읍의 주요 관문인 나정 삼거리와 전촌교 주변 도로변에 가을꽃 1000여본을 화단 및 화분에 심어 아름다운 감포읍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도로변 화단 주변의 잡초 제거를 시작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를 먼저 실시하고 웨이브 폐츄니아, 국화 등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가을꽃들을 심었다. 임미련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감포읍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자랑스럽다. 회원들의 화합된 마음으로 꽃길 조성에 함께 할 수 있어 부녀회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1일자로 현곡면에 새로 부임한 신태윤 면장은 4일까지 지역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물으며 소통행정에 들어갔다. 신 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철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면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현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현장에서 파악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곡면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 전 직원들이 7일 형산강 서천둔치 일원에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콩레이’로 침수된 둔치 일원 환경정비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일자로 개편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업무기반을 구축하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서천둔치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도시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본부 내 도시재생과, 자원순환과, 사적관리과, 도시공원과 등 4개 과 소속 직원 70여명은 이날 청소차량 5대를 비롯해 청소 장비를 동원해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온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 30여톤 수거했다. 최정환 도시재생본부장은 “태풍 피해현장을 발 빠르게 복구하여 시민생활을 조기에 정상화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본연의 업무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대우 외동읍장은 지난 4일까지 지역 58개 경로당과 유관기관을 찾아 부임 인사를 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이 읍장은 큰절로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그리고 섬김과 소통 행정을 실천해 행복한 외동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읍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읍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적극 수렴해 외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봉황중심상가연합회(회장 민상기)는 7일 봉황대 일원에서 도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경주의 맛, 멋 그리고 흥을 느낄 수 있는 ‘향미(香味)진진 페스티벌-버스킹 데이’를 개최했다. 경주 프리마켓 봉황장터로 유명해진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댄스, 통기타, 가야금 등 다양한 장르의 소문난 버스커들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단 등을 펼쳐 고객들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월정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신라 문화제로 관광객들과 황리단 길을 찾는 젊은 층을 도심상권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일정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적중했고, 체험행사와 버스킹 뿐만 아니라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도심상권을 살리는데 톡톡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상기 봉황중심상가연합회장은 “버스킹이 이어지니 밀물처럼 인파가 몰려오고 연인과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준비된 객석에 앉거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침체된 상가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듯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인 경주에 어디를 가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지만 축제도 즐기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경주시 도심상가에 오셔서 경주의 맛과 멋 그리고 아름다운 가을 경주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6(토), 7(일) 양일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콩레이가 상륙한 6일(토)행사는 오는 14일(일)로 연기해 개최된다.
양남초(교장 김현숙)는 5일 4~5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Be Toghter)은 학교폭력의 방관자인 아이들이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어자로 전활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관점 차이의 이해가 갈등해결에 미치는 중요성 깨닫기, 방관자의 책임 인식하기, 방어자로 전환하기 등 공감훈련을 통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도 결국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경북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 임직원들은 7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태풍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임직원들은 보문관광단지 산책로주변의 넘어진 가로수를 일으켜 세우고, 나뭇가지 정리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신속한 복구로 가을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2014년부터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보이던 보문호수가 모처럼 만수위가 됨에 따라 가을호수의 아름다움과 즐길거리가 넘치는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변정용 동국대 경주캠퍼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9일 열린 제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로 국가 문화포장을 받았다. 변정용 교수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훈민정음 창제원리의 과학적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적용한 한글코드를 연구해 한글의 컴퓨터 처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문화포장을 받게 됐다. 특히 변 교수가 행정전산망용 완성형 한글코드의 문제점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정음형 코드는 국제 표준으로 채택돼 유니코드에 한글자모(Hangul Jamo)로 등록, 전 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다. 유니코드란 컴퓨터에서 세계 각국의 언어를 통일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게 제안된 국제적인 문자 코드 규약이다. 또한 1994년에는 월드 와이드 웹(WWW)을 발명한 ‘팀 버너스 리’로부터 한국 웹서버목록 관리 대표로 지명돼 1997년까지 한국대표 관리역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국조선어신식학회, 한국어정보학회와 함께 북한의 조선글 코드와 한국의 한글 코드를 통합해 남북한 한글코드 통일을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변 교수는 중소기업청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국가표준을 담당하는 문자코드위원회, 자판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자계산소장, 교무처장, 교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훈민정음학회 및 국어정보학회 이사 등 각종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용강초(교장 김낙곤)는 지난 4일 수업 연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층수업 컨설팅 장학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유림초 이명숙 수석교사를 초청해 학생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및 학생활동중심의 다양한 수업모형, 협동학습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에 대해 배웠다. 이번 심층수업 컨설팅 장학을 통해 수업심사를 앞둔 수업 연구 교사들은 학생활동 중심수업에 대한 철학과 학생들을 수업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알게 됐다. 또 자신들이 설계한 수업에 대한 고민들을 묻고 답하는 기회가 마련돼 수업 연구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 주최,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가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8일 오전 10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와 노인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임원, 지역어르신 등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와 하모니카 연주 등 식전행사로 흥을 돋우고, 본 행사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총28명의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시상과 초청가수공연, 실버노래자랑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정신적 지주로 버팀목이 돼주시는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살기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랑교육원은 5일 경주정보고 학생 106명과 교사 7명을 초청해 '화랑의 멋스러움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자'라는 주제로 화랑 호연지기 체험 캠프를 열었다. 생동감이 넘치는 학생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희망, 열정, 지혜, 기력을 기르기 위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화랑의 얼과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 및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3D펜과 모둠북 및 장애체험, 윷놀이 등 화랑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구 간의 우정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진 원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통과 배려에 대해 중요성이 많아지는 오늘날 화랑교육원이 조화와 화합으로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들은 4일 안강읍 갑산리 소재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혜강 행복한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의 시작이 큰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생활관 내 · 외부 청소 및 주변 실습지를 정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정상이 만나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위대한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5일 호국의 성지 ‘통일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제40회 통일서원제’가 열렸다. 1979년 첫 서원 행사를 가진 이후 40회째 맞이한 통일서원제는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매년 10월 7일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을 즈음하여 개최된다. 이날 열린 통일서원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도단위 기관단체장, 학생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통일서원문 및 통일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초․중․고․대학생들의 통일결의문 낭독 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슬로건을 펼쳐 보이며, 통일의지가 현세대에서 미래통일 세대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일서원문을 통해 “신라의 삼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이자 반만년 역사 속에 길이 빛나는 대업으로 통일의 역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제 자랑스러운 역사를 오늘에 되살려 마지막 분단국이라는 오명을 씻고 위대한 통일의 길로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남북정상이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65년간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킬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통일은 기회이자 우리의 미래로 삼국통일을 이룬 선조 대왕들의 후손으로서 경주시민은 남다른 각오와 정성으로 통일조국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전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건립됐으며 삼국을 통일하는데 큰 공을 세운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도입이 추진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충남대 박영우 교수를 좌장으로 경북대, 목원대, 지질자원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발전방향과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중저준위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폐장 동굴처분시설 구조물 안전진단에 드론을 활용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 지하수위, 지진감시 등 현재 따로 이루어지고 있는 방폐장 부지 감시체계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종합 부지 감시체계로 통합하는 연구 과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인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기술이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산·학·연과 협력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 방폐장 안전을 한단계 더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청도 이서고가 지난 5일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고교-대학 자매결연 및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과 이서고 교장 혜문스님을 비롯한 양 기관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교가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학생 유치와 진로지원 및 각종 실습을 통해 양 교의 발전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이서고가 함께 협력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양 교의 발전과 우수 인재를 양성에 협력하자”고 말했다. 혜문스님은 “이서고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마음을 합쳐 학생들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참나명상센터 원장이 지난 5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선센터건립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영미 원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추진하는 선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선센터 건립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불교학술연구진흥을 위한 티벳대장경역경원 발전기금과 정각원발전기금, 선센터 건립기금 등 불교의 발전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영재교육담당교사와 영재학급운영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연수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선발 절차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의 선발시스템 매뉴얼 활용방법 등을 전달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초등과학, 초등수학, 초등발명, 초등로봇, 초등융합, 중등 과학, 중등 수학의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2019학년도 교육대상자 모집요강을 10월 중에 발표하고 11월 초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올바른 영재교육의 시작은 잠재역량이 있는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선생님들의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업무에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리핀의 대표 합창단 필리핀 코로일루스트라도 공연이 오는 1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필리핀 마카티시에서 결성된 코로일루스트라도는 국제합창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수상경력을 지닌 필리핀의 국가대표 합창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을의 쓸쓸함을 맞이하는 10월, 따뜻하고 이국적인 필리핀의 매력을 경주에서 만나보자.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2018봉황대뮤직스퀘어 10월 공연이 오는 10/12(금), 10/19(금) 오후 8시 봉황대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0/12(금) 7080 드림콘서트와 10/19(금) 전인권 콘서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7일 오전 1시경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4번국도 장항교차로 인근에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 일부가 위로 솟아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지역은 불국사에서 토함산터널과 한수원 본사 진출입로를 지난 인근 도로로 피해지역은 길이가 약 200m를 넘는다. 이 사고로 이 일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경주시 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