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정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28일 오전11시부터 경주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마파도2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살사댄스는 스페인어의 소금이라는 sal과 소스라는 salsa에서 유래되었다. 스페인어로 원래 음식의 양념소스라는 이미지처럼 격렬하고 화끈한 것이 특징이다. 남미에서 마을 축제, 파티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가족끼리 일을 하다 잠시 쉬면서 추었을 정도로 대중적이고 공개적인 춤이다.
목회자에게는 평생 두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첫째는 아내이고 둘째는 책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생의 수고가 끝날 때까지 곁에 있는 친구는 아내에게는 남편이고 남편에게는 아내라고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친구가 어디 있겠습니까?
흔히 요요현상이라고 하면 체중조절을 할 때 많이 생각하는 단어이다. 이 또한 고정관념이다. 요요현상은 모든 일에 많이 적용된다.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도. 건강과 관련해서 본다면 환자나 가족이 발병과 치료를 반복하게 되는 것도 해당된다고 하겠다.
시작노트 : 누군가의 마음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일. 그와의 통로를 내어 함께 젖고 싶을 때가 있다. 젖은 담배 연기에 불을 붙이는 노파에게서 아픔과 인내를 읽던 어느 여름날에 쓰다.
지난 21일 경주지원에서는 울산 모 어린이집에 다니다 숨진 이 모군의 사건 진위를 밝히는 특별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숨진 이 군의 부모와 원생들의 학부모, 가족 등 5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상해치사로 구속된 어린이집 원장 채모(여)씨와 불구속중인 남편인 남모씨에 대한 심문이 있었다.
울산 H어린이집 사건은 이혼 후 아버지가 혼자 두 형제를 돌봐 오면서 지방출장이 잦은 관계로 올해 2월부터 구청의 소개를 받아 아파트단지 내 24시간 어린이집에 형제(성민, 숭혁군)를 맡기고 주말에 데려오다가, 4월부터는 야외학습 등을 이유로 어린이집에서 계속 머물게 되었던 형제 중 동생 성민군가 지난 5월 17일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경주에서 숨진 사건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에 들어간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은 향후 30년간 3조2천800억원이 투입되는 규모가 큰 국가정책사업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09년까지 약 3천500억원을 투입할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황룡사 화랑복원 및 9층탑의 영상복원, 월성복원, 읍성복원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물론 구인과 구직 간에 서로서로 그 조건이 맞지 않아 각각 궁하면서도 통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채널이 없어 서로의 사정을 상세하게 알 수 없어서 일수도 있다. 그래서 일자리가 필요한 절박한 구직자도
지난 14일 경주시 모 과장이 대낮부터 식당에서 직원들과 술판을 벌려 경주시 공직기강 문제가 시민사회에 비난을 받자 경주시는 해당 부서에 부서경고 조치를 내렸다. 경주시 감사정보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당시 있었던 상황을 경위서로 제출하도록 했고 지난 20일 경위서를 받아 검토 후 부서경고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5대 경주시의회 출범 후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었던 경주문화예술회관 건립 문제가 시의회의 동의로 일단락됐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1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경주문화예술회관 건립 BTL사업 실시협약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경주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배근)는 지난 21일 울산시민대공원 회의실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근린공원 개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연보호안강읍협의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옥산서원과 주변계곡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보건소는 각 동별로 담당 건강관리사가 가정에 전화, 우편 또는 직접방문 해 가족별로 건강문제, 건강수준 및 습관을 파악해 확인된 건강문제를 집중관리하며 필요시에는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첫째 개인별, 가족별 건강문제 및 습관에 대해 맞춤식 건강정보를 제공, 둘째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에 대한 보건서비스 제공, 셋째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자원연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상담과 보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 기회제공, 넷째 거동 불편자 및 말기 암 환자, 욕창 대상자들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상담, 환자관리, 지역 사회 연계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 관내 5개 해수욕장이 42일 간의 개장기간을 마치고 지난 20일 일제히 폐장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피서객은 지난해 656천명보다 22%가 증가한 798천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의 피서객을 맞이했다. 시는 피서객이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에는 개장기간 동안 태풍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피서기간 중 계속된 무더위가 한몫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행전문잡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강화와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를 위한 공문발송, 주차장 조성, 방파옹벽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화장실․음수대 등 편의시설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피서객에게 바가지 안씌우기 및 친절서비스 등을 들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축산농가와 시설채소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누룩곰팡이, 고초균, 효모균, 방선균 등 5종류로 미생물 성장과정에서 각종 소화효소, 비타민 등 영양물질이 생성되어 소화율 증진으로 가축의 증체율 향상 및 축사악취 감소 효과가 크다.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국회 법사위 이상민의원과 협의하여 경주역사 문화도시 특별법 수정발의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여 답보상태에 있는 특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2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주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 행사’에 2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우리지역 고용 창출과 일자리 나누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각인 하는 자리가 되었다. 11개사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101명과 채용 면접을 했으며 이를 통해 2차 또는 당일 채용을 확정한 인원은 27명으로 지역 행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또 국책 사업 유치에 따른 2008년 건설부문 취업지원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95명의 인원의 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신월성 1,2호기의 인력 또한 80여명의 인력이 지원했다. 이들은 각각 사업체에 제출해 희망하는 시기에 취업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보건복지부지정 경북경주시니어클럽(관장 진병길, 운영기관 (사)신라문화원)에서 노인여가활용 및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한 문화유산해설사업단의 ‘제 2회 신라문화역사퀴즈대회-新鐘打(신종타)’가 지난 22 경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문화유산해설사회원 130여명과 교육을 담당한 김윤근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라문화유산해설사업단은 2003년부터 매 해 문화유산해설사를 모집․양성하고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 활용하여 경주를 알리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역할을 찾아드리며 여가를 활용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종복 의원(경주, 문화관광위원회)은 지난 22일 추병직 대통합민주신당 경북도당 위원장(전 건교부 장관)이 같은 당 이상민 의원과 협의해 ‘특별법 수정안을 발의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낸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경주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경주시민으로서 환영하는 바이나 지금까지 법안을 표류시킨 장본인들이 갑자기 자신들이 나서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하는데 대해서는 대선을 앞두고 경북지역 민심에 무임승차하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해 당 지도부가 법안통과를 합의하고도 이를 뒤집은 것이 바로 그 당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종복 의원은 실제로 대통합 민주신당 경북도당 측에서 제시한 수정안은 이미 경상북도에서 문광위에 제시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굳이 법안 발의가 필요 없이 문광위에서 수정이 가능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