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07년 10월 31일 총 사업비 686억 여원이 투자되는 경주문화예술회관은 황성동 1006-1번지 일대 3만여㎡ 부지에 건축연면적 2만여㎡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내년 6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여가 시간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문화생활을 창출하기 위해 황성근린공원 내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현재 4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주 금장2리 옹기골에 탑 모형을 한 건물이 40여 년째 방치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건물은 40여년 전 한국법인 국성학원에서 경성대학교의 전신인 한성여대의 생활관을 건립할 목적으로 건설 중 한성여대가 종합대인 경성대학으로 변경되면서 건설이 중단되었다. 현재 재단은 이 건물에 대한 활용계획은 없는 상태이다. 도로변에 위치한 이 건물은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조속한 시기에 완공을 하든지, 철거를 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적이다.
경주시 성건동 강변삼거리에서 매월 2일, 7일이면 지역주민들이 병아리, 고양이, 토끼, 강아지, 개 등을 팔고 사는 동물시장이 열린다. 애완동물로 판매되는 어린 새끼 짐승들도 있지만 주 품목은 개가 가장 많고 여름을 맞이해 견공들을 실은 차량들이 행렬을 이루고 있다.
윤회의 법륜은 어제의 오늘로 돌아 세상으로 나온 연화보살이 하얀 꽃갈모자를 두르고 물위에 좌정해 있다. 침묵의 언어가 연못에 고여 봉우리를 맺고 꽃으로 피어나 언어가 된다. 말을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순백의 언어로 말하고 있다. 세상이라는 연못 속에서 탓하지 말고, 더렵혀지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피우라고.
선덕여왕셋트장
6월의안압지
좁은 공간에서 박진감, 빠른 순발력, 정교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제8회 국민생활체육경주시풋살연합회장기배타기 풋살대회가 지난 30일(토)~31일(일) 양일간 용강풋살파크에서 경주시,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후원, 국민생활체육경주시풋살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아마추어야구 2009 시즌 제6회 경주시생활체육야구연합회장기 경주리그 야구대회가 경주고등학교 야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국민생활체육경주시야구연합회(회장 이경동) 주관 주최로 약 10개월간 이어지는 동호인 야구 혈전을 알렸다.
마음도 붓끝을 따라서 행복을 그리며....
‘산새알’ ‘보름달이 나보고’, ‘거짓꽃을 보며’ 등으로 잘 알려진 아동문학가 허동인 선생님께서 ‘산새알’외 10여점의 작품을 화랑초등학교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후손들은 오염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 하나라도 우리 손으로 ...
경주시청 앞 대로변에 설치된 가로수 보호대가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화단을 축소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인도를 절반가량 차지하는 크기와 시멘트 바닥에 설치된 화초가 장기적으로 착상이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에(경주신문 889호 게제) 가로수 주위에 있는 맨 땅 만큼 제단을 하고 새롭게 단장을 한 것이다. 새롭게 단장한 수오초 화단은 도심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시험사업 중이며 지역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주 문화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서재호 학생을 위해 모은 성금을 박해철 선생님외 3명이 2009년 6월 2일 병원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황성공원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던 황룡사지 9층 석탑의 모형탑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 5일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위치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경주신문의 보도(894호 5월 18일)을 수용해 조속한 시일에 작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모형탑은 조형미가 뛰어나 지역주민들의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정 재단은 지난 3월 31일 문화고등학교의 이민기(18) 학생을 전국의 장학생 후보 중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 했다. 조현정 재단 이사장은 1999년 재단을 설립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경주시가 중심상가 주민들의 반발로 보문관광단지 내 명품아울렛 신축에 대해 건축을 불허했으나 지난 25일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업체((주)부성유통)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재결함으로써 귀추가 주목된다.
작년 4․9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아 지난 3월 의원직을 상실한 이진구 경주시의회 전 의장(60)은 “이제 선거직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 전 의장은 방폐장 등 국책사업을 유치했던 주역으로서 그 가시적인 효과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워했다.
작년 4․9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아 지난 3월 의원직을 상실한 이진구 경주시의회 전 의장(60)은 “이제 선거직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 전 의장은 방폐장 등 국책사업을 유치했던 주역으로서 그 가시적인 효과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워했다.
경주시가 중심상가 주민들의 반발로 보문관광단지 내 명품아울렛 신축에 대해 건축을 불허했으나 지난 25일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업체((주)부성유통)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재결함으로써 귀추가 주목된다.
제12차 경주여중. 고등학교 총 동창회(총 동회장 임진출)및 정기 총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 2층 거문고 홀에서 임진출(동창회장) 이진락(시의원) 김종득(경주여고교장) 최우섭(경상북도 교육위원)과 내빈, 동창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