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지난 2일 오전 부장검사실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부장검사의 주관 하에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 등 선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선거사범 대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숨겨진 재능 발굴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초중고 9개 학교에 방과 후 수업 활동비 총 2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경주경찰서(김수희)는 지난 6일 서장실에서 파출소 추가 전환에 따른 인사발령 신고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욕구 및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신문
경주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역과 지난 1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중한 한국철도공사 서울역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23일 간경화로 고생하는 아버지에게 간을 떼어준 위덕대 유아교육학부 김윤지 학생의 소식이 전해진 뒤 김양을 돕고자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주시립도서관(관장김문일)은 양남면 나아지역아동센터 2층에 149㎡ 규모의 문화체육부 국비보조사업(국비70%, 지방비30%)으로 (가칭)문무작은도서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7일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북도내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46)으로부터 경주시의 보건사업과 앞으로 지향하는 보건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올해 1분기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97건으로 지난해에 같은 기간에 비해 3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준 시의장(한나라당)이 출마를 접은 경주시의원 가 선거구(황성·용강)는 변수가 많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아직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이 후보자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정당과 무소 속, 남성후보와 여성후보와의 대결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익수·이경동 현 시의원(한나라당)과 윤병길 한나라당 경주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이 공천에 뛰어 들었다. 그리고 무소속 성창룡 전 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이 최근 창당한 친박연합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 1차적으로 한나라당 공천경쟁이 볼만하다. 한나라당 소속 현 시의원과 같은 당에서 활동을 한 인물이 먼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당 공천이 끝나도 현재 주자들은 그대로 출마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초반 힘겨루기가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의무적으로 여성 1명에게 공천을 주어야 하는 한나라당이 다른 선거구에서 여성 후보자를 내정했으나 여의치 않아 또 다시 물색에 나선 가운데 이 지역을 가장 염두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공천자가 생긴다면 남성후보들이 하나 남은 공천권을 따기에 주력해야 할 입장이다.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는 황성·용강·천북이 한 선거구로 3명을 선출했을 때에는 총 14명이 출마해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당시 최병준 4413표(21.6%), 이경동 2905표(14.2%), 강익수 의원이 2895표(14.2)를 얻어 당선될 만큼 앞도적인 표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민노당 후보가 1977표를 얻어 선전 했으나 아깝게 4위에 그친 지역이다. 이번에는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황성·용강동에 2명을 선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후보 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들과 민노당, 전 시의원 들이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격전이 예상된다.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산학협력단(단장 장익현)은 창업동아리‘공돌이들’팀(정보통신공학부 4년 이주환, 박재현, 정승모)이 지난달 27~28일까지 충남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RGC 2010 전국로봇대회 대학 로봇댄스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주향교(교동)는 전통문화유산 체험관광 향교 스테이를 1차 사업으로 예절체험반 30명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오전 11시 향교에서 개원했다.
김태하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미래희망연대를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일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의 합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한)는 9일 오후 2시에 경주시 성동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일반지지자, 사회단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0 경주 술과 떡잔치’의 일부 프로그램이 축소 및 수정될 예정이다.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경북도 경주시 당원협의회가 지역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표자들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를 구성했다. 공추위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경주지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옥석을 골라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에 추천할 방침이다.
경주 농협(조합장 황도석)은 9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도석 조합장은 향학열 고취와 인재육성일환으로 농촌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의 대학 재학 중인 자녀 50명에게 각 50만원씩 2500만원 상당의 학자금을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가 되라고 격려했다.
천년한우 TMF 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대)는 회원 160농가와 공동 출자해서 9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주 축산업 발전과 조사료 가공시설 건립을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조사료가공시설은 현곡면 무과리 산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공장·창고·관리사 등(2,640㎡), 초지·부대시설(63,820㎡)로 일일 생산능력 100톤(4,000포, 25kg/포당) 규모로 건립된다. 조사료가공시설을 통한 T.M.F 와 T.M.R 사료는 수입 쇠고기에 대한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에 필요하며 사양관리·사료급여의 균일화·생산비절감에 기여하고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의 명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간 사료비 50억원 절감과 28억원에 달하는 육질등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종농가와 연계로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 구현으로 경종농가의 수익성도 향상을 시킬 수 있어 어려운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성과에 대한 자문회의를 4월 8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