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한우 TMF 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대)는 회원 160농가와 공동 출자해서 9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주 축산업 발전과 조사료 가공시설 건립을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조사료가공시설은 현곡면 무과리 산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공장·창고·관리사 등(2,640㎡), 초지·부대시설(63,820㎡)로 일일 생산능력 100톤(4,000포, 25kg/포당) 규모로 건립된다. 조사료가공시설을 통한 T.M.F 와 T.M.R 사료는 수입 쇠고기에 대한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에 필요하며 사양관리·사료급여의 균일화·생산비절감에 기여하고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의 명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간 사료비 50억원 절감과 28억원에 달하는 육질등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종농가와 연계로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 구현으로 경종농가의 수익성도 향상을 시킬 수 있어 어려운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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