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북면 오야리 소재 영신정공 (주)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은 지난 9일 천북면 신당리 이종태씨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등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가졌다.
(주)클린코리아(대표이사 김용신)와 자매사 고려아연(주)에서 지난 13일 경주시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연말 울진원전과 월성원전에서 보관 중이던 중저준위방폐물이 반입됨에 따라 드럼 반입 수수료를 재원으로 하는 지역지원 사업 유치효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시는 다음달 28일 까지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동안 2010년 11월말 현재 체납액 204억원의 35%이상 정리를 목표로 체납세 일제정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가 지속적인 환경설비개선과 엄격한 환경관리로 지난 11일 대구지방환경청으로 부터 녹색기업(환경친화기업)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지역 특급호텔 및 관광업체들이 외국인에 대한 50%세일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 관광비수기 타계책에 부심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공무원 제안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만족 조사 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19점 상승한 82점으로 나타나 2008년 71점 이후 매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한해 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주택에서 전기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경주소방서(서장 이태형)가 집계한 지난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338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5명, 부상 24명 등 29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재산피해도 16억9800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시가 시립도서관 열람실을 연주무휴 개방함에 따라 학생 및 취업준비생으로 열람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올해부터 정기휴관일, 설, 추석명절, 법정공휴일에도 열람실을 개방해 각종 시험과 취업준비를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학생 및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교복 가격 인하 및 안정화 실현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별로 ‘구매정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푸른소리’ 학생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김승환 교장을 비롯해 푸른소리 회원들과 여러 교사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뜻 깊은 행사였다. 특히 이번에 배달된 연탄은 푸른소리 학생들과 최재중 담당교사가 1년간 더위와 추위 속에서 열심히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구입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해 폐교된 오릉초등학교 1층을 리모델링해 지난 12월 말, 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을 약식개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란 우리의 감성(Emotion)과 교육(Education)을 접목시켜 브랜드화 해 학교생활에 부적응, 위기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위기학생에 대한 학생생활지원단으로 운영한다.
경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건천, 서면지역 한우 6000여 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이번 주 초까지 전체 한우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면 신곡리 한 축사에서 한우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
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구제역 방역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증되지 않는 예방법을 여과없이 접목시킨 어처구니없는 수의질병 행정”이라는 여론이 제기됐다.
경주시 인사 시스템이 또 다시 질타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7일 단행된 5급 수평이동 및 6급 전보인사를 두고 또 다시 윤리적 문제와 공정성 문제에 휩싸였다. 문제의 핵심은 기술직 5급 수평이동과 징계처분 대상자들의 사업소와 일선 면 등의 발령이다.
백점례 시인(52·사진)이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해 지역 문단의 새 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경주 관광특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난 10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제안으로 ‘힐링 메카-경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