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립도서관 열람실을 연주무휴 개방함에 따라 학생 및 취업준비생으로 열람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올해부터 정기휴관일, 설, 추석명절, 법정공휴일에도 열람실을 개방해 각종 시험과 취업준비를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학생 및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 전체 년간 이용자수는 71만명, 도서대출 62만권으로, 각종시험과 취업준비를 위한 학생 및 시민들이 년간 4만3000여명으로 앞으로 열람실 이용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책 읽는 도시조성과 독서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