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경주의 주요 관광정보, 도보여행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U-관광 서비스 구축’ 완료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서비스 점검을 실시했다.
2011학년도 제29기 노인대학 입학식이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 중부동 노인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경주문화시민의 긍지와 자부심과 함께 시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제8회 거리문화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중앙시장 장터에서 열렸다. 경주경제살리기시민연합이 주최하고 경주발전연구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주 도심상가거리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의 거리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주시는 경주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동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인형극장 건립공사를 201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유일의 민속복 인형 등을 전시하는 인형극장은 경주시 노동동 구. 시청 청사 부지에 사업비 120억원(국비 48억, 지방비 72억)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경주시 감포읍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감포읍 자원봉사단(회장 최민환)은 지난 19일 감포 소재 경로당 3개소 및 육거리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국토해양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대구시장, 한국 물포럼 총재 등 공동위원장과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경주청년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최양식 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이상효 도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성환 회장이 이임하고 최영호 회장이 취임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주경총회 간담회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K허브빌딩 마린쿡 연회장에서 열렸다.
재경감포향우회는 지난 9일 서울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도심권 이전을 두고 찬반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대의기관인 경주시의회가 도심권 이전에 동의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도심이전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일본 돕기에 나섰다. 동국대는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교직원과 총학생회(회장 김용민, 국제통상 4학년)가 주관해 교수,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백상탑 앞에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경주시 공보전산과(과장 고해달) 직원 30여명이 깨끗한 경주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공보전산과는 지난 19일 내남면 용장리 일대 하천 및 남산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 청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진피해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폭발사고가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파장은 전력수급을 원자력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안전성 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소위 “세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장희 등 1970년대를 풍미했던 통기타 가수들의 인기가 최근 급상승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설 연휴 무렵 TV방송에 출연해 과거의 히트곡을 부르고,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다. 해당 프로그램 시청율이 급상승했고, 이들의 지방공연티켓은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악기점에서는 통기타가 불티나게 팔려나간다고 한다.
지난 3월 11일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통제 불능의 상태에 접어들어 인류에게 또 한 번의 핵 재앙이 올까 두렵다.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원전사고(5등급)와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로 평가되는 1986년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7등급)에 버금가는 최악의 원전사고가 우리나라에서 불과 1,240㎞ 떨어진 후쿠시마 원전에서 실시간 일어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경주 서천둔치에서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대표 정관욱),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대표 김헌규), 국민건강관리공단 경주지사(지사장 박광수) 및 선덕여중 4-H봉사회(지도교사 박영목), 신라 얼 찾기 봉사회(회장 정재윤 선덕여중 교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 2011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으로 개최 및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의 초대형 지진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 3호기 폭발에 이어 15일 2, 4호기가 잇달아 폭발하면서 방사능까지 누출되자 원전이 위치한 지역주민들의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특히 월성원전 인근에는 읍천단층 등 지진 잠재위험이 높은 활성단층이 존재하고 있어 지진 발생의 위험감에서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가고 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가 확산되면서 현재 건설중인 2기를 포함해 총 6기를 보유하고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지진 발생시 대처방법 등의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내진설계 강화 등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일본 최악의 대지진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규모로 확대되면서 지역 관광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벚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일본 관광객 최대 선호지역인 경주의 관광업계는 일본 관광객의 예약 취소사태가 빚어지면서 관광업계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 17일 “노후한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영구폐쇄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연쇄폭발 사고가 보여주는 분명한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