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총회 간담회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K허브빌딩 마린쿡 연회장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회원 48명을 비롯한 초청된 각 단체 신임회장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단체간 정보교환 및 친선모임을 통한 교류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총회는 서울지역 거주 각 읍면동 향우회와 재경 각 동창회의 총무를 역임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1999년 발족, 현재 9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총회 출신으로 각 단체들의 많은 회장을 배출했다.
백승관 경총회 회장은 “경총회에서는 경주의 모든 현황을 빨리 파악해 읍면동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적극지원에 나서며 또한 경주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