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올해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경찰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이근우 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하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2019년 경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소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1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45명에서 40명..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취임하고 현재까지 7개월 연속 주민지지 확대지수 1위를 차지했다.
경주시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나우컨설턴트가 주최하고 동국대 산학협력단, 전자상거래 연구소, 경주포럼이 주관하는 ‘경주 도시재생 타운홀 포럼’이 오는 19일 황오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주시의회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12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가 주최하고 길마차(대표 윤성준), 영우특판(대표 김영우)이 후원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2019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가 지난 2일 길마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조선족,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과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19년도 합동 지도·점검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원청은 정기점검을 받은 지 1년 이상이 경과 한 학원 등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유발하는 광고, 고액 개인과외 교습행위, 교습시간 초과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강사 및 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조회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만의 관광콘텐츠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망을 타고 전 세계인에게 전해져 외래 관광객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KTO-RTO 시·도 사업설명회 및 해외지사장 상담회에서 해외관광객 경북유치 증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4일 오후 2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조은정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을 초청해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통 해석과 원용’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올해 예산 신속집행 대상액 7395억원 중 4286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지난 12일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시는 이날 시청 알천홀에서 해당부서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현황과 향후계획, 집행상 문제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양남중(교장 이기도)은 지난 11일 학교 축제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양남중은 이날 동대산 종합예술제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면들이 참여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모아 양남면 상계리 취약계층 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경주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의 쉼터이자 시민 안보교육장인 보훈회관 시설관리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보훈가족들의 폭넓은 정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는 양성평등문화 촉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단체·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여성의 권익·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여야 한다.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가능하다.
경주시는 사적지 녹지 및 꽃 단지 관리사업 기간제근로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예산 11억7474만원을 확보해 75명을 채용해 취약계층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채용된 근로자는 사적지 일원의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수목관수 등 수목관리와 꽃씨파종, 제초, 꽃동산조성, 꽃길조성 등 꽃단지관리 그리고 잔디깎기, 약제살포 등 녹지대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강동면에서 체리를 재배하는 홍성태씨 농장에서 체리동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주체리연구회 등 체리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체리전문가 ‘쿠로다 미노리’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2월부터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주시 내남면이 고향인 권상학(63) 독지가의 기부(500만 원 상당)로 지난 11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의 표지석이 건립됐다.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 온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의 표지석 건립은 수차례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회의를 거치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106년 동안이나 사용된 기존 표지석을 행정복지센터 내 소공원으로 이전해 영구 보존키로 했다.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설동근)와 산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최현식)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단체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내愛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자원 및 복지 대상자 발굴하고 자원 연계를 통해 양육과 노후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송화도서관은 3월부터 단체 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과 지역 단체 간 교류 확산 및 책 읽는 사회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단체 도서 대출서비스는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렵거나 장기간 대량으로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단체, 책 읽기에 관심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최대 1회 50권의 도서를 한 달간 대출해 준다. 신청기관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주시는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으로 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 14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은 청년 취업 확대 및 청년의 지역정착을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 자치분권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경주시는 의료급여 과다이용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 4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중 병·의원 이용일수가 상위 10%인 대상자들에 대한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안내 및 적정의료 이용을 유도해 과다사용에 대한 재정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