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11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 상반기 교육은 취미·교양·정보화·건강분야 총 39강좌로 진행됐으며, 1129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했다. 올해는 경로우대 강좌를 구분·개설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강의 선택권을 넓히고, 일반강좌는 모든 회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민화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또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정보화 강좌와 건강강좌를 증설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가 콘텐츠 구축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관관상품과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캠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추가공모’에서 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2월까지 ‘경북지역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관광상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교통안전협의회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에 부응하기 위해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지역 각 기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실효적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규제혁신 및 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서별 규제혁신 추진 담당자와 인·허가 담당 및 관심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규제혁신 정보공유와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워크숍은 기술발전과 규제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열린 행정서비스, 창의력 제고를 통한 제안 활성화 등 전문가 강의와 규제혁신 방안 모색 전략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2019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귀농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요건은 도시지역에서 농업이외의 산업에 종사하면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경주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인 귀농인과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비농업인이다.
조중호(농림축산해양국장), 한진억(도시재생사업본부장), 최해열(문화관광국장), 이종월(의회사무국장), 이석준(맑은물사업본부장), 이진섭(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이석훈(세정과), 장세용(보건행정과) 김정(체육진흥과), 문정민(안강읍), 박상현(차량등록사업소), 박은주(정책기획관), 서동민(회계과), 양기헌(내남면), 오..
경주교육지원청은 1일 전입 직원 2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로 부임한 정종희 행정지원과장은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 회계담당을 거쳐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부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여러분들이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빨리 적응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교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전국의 유림인사들이 경주에 모였다. 지난달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는 전국 19개 향교 선수단과 유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 경주지부가 주최한 ‘신라국학 유학경연대회’는 신라국학의 의미와 유학문화를 되새기고 사려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올해로 5번째다.
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정재훈)이 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수원삼성과 2019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펼친다. 경주한수원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3:2, 김포시민구단 2:1, 청주FC 2:0으로 차례로 승리하며 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5월말 제주도에서 개최된 ‘교보생명 2019 내셔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달 28일 선덕여중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일대 역사유적지를 방문하여 ‘화랑! 서울을 품다’ 역사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라의 역사를 품은 경주지역 학생들이 조선의 역사를 담은 서울을 방문해 신라와 조선의 역사를 비교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글로컬 리더십을 기르고자 건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생 15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함께 실시하게 됐다.
황성초 강민진 학생이 전국 양궁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황성초(교장 김숙자) 강민진(6년) 학생은 지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여자양궁 단체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민진 학생은 2016년 황성초 여자양궁부(감독 김기보, 코치 이광수) 창단멤버로서 초기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3년 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서라벌여중(교장 전상수)는 지난달 26일 사제동아리 Do Dream에서 만든 과일청 판매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제동아리 Do Dream 활동의 일환으로 딸기, 키위를 비정제 설탕으로 만든 과일청을, ‘환경대축제’ 부스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판매해 마련했다. 사제 간의 관계가 소원해져가는 요즘 서라벌여중은 교사와 학생과의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면서 교사들을 존경하고 학생을 이해하기 위해 사제동아리 Do Dream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사격부가 남자대학부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지난달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2개와 동메달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권협준, 남태윤, 유승희 선수는 1877.9점을 합작해 종전 기록을 9.7점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유승희 선수가 결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권협준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지난달 27일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및 충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는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표창이 전달돼 1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 취업자, 대외유공인사들로 주변의 귀감이 돼왔다.
경주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기획전 ‘에코, 아이코’ 전시의 연계프로그램인 ‘특별한 미술관’을 운영한다. 경주문화재단은 7월 20일에는 이미주 작가의 ‘와글와글면(面面) 미주리(里)’, 8월 3일(토)에는 소소밀밀의 ‘그림책 속 여행, 두 번째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민관협력을 담는 포용복지 5G, 사람GO 소통GO 협력GO 행복GO 희망GO’라는 주제로 제1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경북권에서는 처음으로 경주에서 열린 전국대회로 보건복지부,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미호) 주관으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와 제주 핀크스G.C(대표이사 강석현)는 지난달 26일 제주 핀크스 클럽하우스에서 상생발전과 회원 혜택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블루원 디아너스와 제주 핀크스G.C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개발 및 교류 방안들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평생을 몸담아 왔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친 공로연수 및 퇴직자는 이상영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 20명, 퇴직자 2명 등 총 22명이다. 이임식은 퇴직자들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경주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뜻깊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화랑의 혼 K뮤지컬 ‘대왕 문무’ 일시 : 6월 29일(토), 30일(일)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화랑의 혼 문무대왕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국일통(一統)’의 역사를 다룬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화랑의 혼으로 빛나는 1400년 전의 이야기인 이 작품은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크게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됐는지를 역사적 사실에 소설적인 흥미를 더 함으로써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부상인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아버지 대신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서찰을 전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열세 살 소년의 시선으로 동학 농민 운동이 펼쳐지던 당시의 배경과 지도자인 전봉준을 이야기한다. 세상을 구할 서찰이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에 이를 전하려 하지만, 어떤 내용인지, 누구에게 보내야하는지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서찰에 적힌 글자를 알기 위해 주막에서 만난 책장수 노인에게 뜻을 물어보지만, 노인은 뜻을 알기 위해서는 대가를 내라고 한다. 소년은 어렵게 얻게 된 배움은 제 것이 된다는 것을 점차 깨닫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