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달달복지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달복지단’의 ‘달달’은 ‘달달하다’, ‘달콤하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황성동 주민들의 삶이 ‘달달하고 달콤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
이전 회에서 문파 선생이 어떤 방법으로 백산무역주식회사를 만들었는지 설명했다. 여기서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문파 선생을 믿고 사업에 투자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경주최부자라면 무려 10대 넘게 부잣집으로 소문 난 명문가에다 더구나 문파 선생 당대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서창수)와 우성금고여성회(회장 이순희)의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떡국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MG우성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떡국 350인분과 간식을 마련했으며, 서창수 이사장을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자원봉
양북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제주의 역사와 진로’를 주제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하고, 제주도 현지 강사들의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의 소질과 흥미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4일 웨딩파티엘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정월대보름맞이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보고 및 세입·세출, 2025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 의결안이 원안 통과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시인 김동리는 왠지 어색하다. 하지만 엄연한 시인이었다. 소설가가 아닌 시인 김동리는 익숙하지 않지만, 소설에 앞서 시로 먼저 신춘문예에 등단한 시인이다. 1995년 세상을 떠났을 때 미발표 유고시 30편이 발견되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소설이 아닌 시였다. 시작과
경주시가 올해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 18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천년고도의 매력을 발산한다. 시는 올해 △세계유산축전 △대릉원 미디어아트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4개) △세계유산 홍보지원(2개) △국가유산 활용(7개) △고택 종갓집(2개) 등 18개
온동네봉사단원들이 을사년 올해도 활기찬 봉사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 온동네봉사단원은 지난 6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7일에는 노인복지회관에서 설거지 봉사를, 13일에는 동천동 무료급식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강변경로당은 치매예방규칙 3.3.3, 노년기 바른 걷기, 노인을 위한 바른 춤 체조 등을 행복선생님과 진행했다. 평균 연령 85세 이상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노인회 중앙회에서 전달된 책자를 활용해 교육했
왜 이렇게 가슴 뛰느냐고 이성복 새 학기에 고3이 되어야 할 여자 아이는 머리 박박 밀고 입에 마스크하고 신승훈인가, 이승환인가 요즘 나오는 발라드 가수의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래, 노래라도 해라, 얘야, 노래라도 자꾸 불러라, 시어머니 병수발하던 옆 침대 아줌마
월정교는 문천 최고의 교량이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의하면 경덕왕 19년(760) ‘문천 위에 월정교와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이 있다. 월정교는 신라 왕경 서쪽 지역의 주된 교통로로 이용되고 춘양교는 경주 남산과 남쪽 외지를 연결하는 다리였을 것으로
2024년 12월 초에 경주고도육성포럼 주관의 제7회 ‘황남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9월부터 13주 동안 이어진 양성과정에는 특강 17회와 문화탐방 2회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제2차 문화탐방은 11월 말에 황리단길에서 실시되었다. 탐방 참가자들은 황리단
오래전 방송계에서 알 만한 모 선배가 노무현 정권 당시 KBS 사장을 지낸 경주 출신 정연주 사장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하루는 정연주 사장이 경주고 출신 KBS 직원들을 모으고는 이렇게 선언했다고 한다. “내가 사장으로 있는 동안 경주고 출신 직원들은 승진이
2월 들어 경주지역 곳곳에서 화재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소방당국이 출동한 화재사고가 무려 6건에 달한다. 이틀에 1건 이상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화재 사례로는 지난 6일 내남면 나무공방, 11일 강동면 단독주택, 13일 성건동
빛을 담은 조형언어_기억을 걷는 시간 산책하듯 기억과 감정을 따라 걸으며 한 해를 돌아본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했던 사람이 생각나고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차가운 밤공기를 마시며 작품으로 수놓은 빛을 따라 걷다보면 자세히 그리고 오래 들..
칭다오 맥주 축제, 미국 슈퍼볼 세리머니, 유럽 도시의 야간 경제 활성화를 이끈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경주에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
집단 칼부림 사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경주시 공무원이 19일 경북경찰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경주시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10시경 동천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이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경주남부지점 조합원들은 지난 13일 경주중앙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전국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각 지점과 지국들이 매달 1회 펼치는 지역..
국립경주박물관의 새로운 관장으로 윤상덕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이 임명됐다.윤 관장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에서 신라 토기와 무덤을 연구한 고고학의 권위자로 알려져있어 경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