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반촌(班村)마을로 전통적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양동민속마을을 연차적으로 복원해 오고 있는 경주시가 마을 중심지에 들어서 민속마을 경관이 저해되는 양동교회를 이전해 지난 6일 준공식을 가졌다.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기 위한 유물전시관이 옥산정사 독락당 내에 건립돼 지난 7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가졌다. 사업비 8억7천여만원을 투자해 건립한 회재선생 유물 전시관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소재 보물 413호인 독락당 경내 99.15㎡의 목조 한식골기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이하 한수원)이 개최하고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박현수)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조남진)가 후원하는 ‘2007 방폐물처분장 및 사용 후 연료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쓰레기소각장 설치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쓰레기매립장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관련자들의 해외견학비로 총 2억1천700만원을 사용했다. 경주시는 2003년에는 10명이 4천400만원으로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을, 2004년 17명이 3천700만원으로 일본을. 2005년 14명이 5천600만원으로 독일,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를, 2006년 17명이 5천300만원으로 호주, 뉴질랜드 등을, 올해는 17명이 2천700만원으로 홍콩과 싱가포르를 견학하는데 썼다.
지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주방폐장지원사업 범시민연대가 지난달 초 논란이 됐던 원전의 지진 안전성 확보를 촉구하는 질의서를 청와대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한수원에 보내 명쾌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납득할 수 없는 회신에 반발하고 있다. 범시민연대가 답변을 요구한 것은 신월성 1, 2호기 건설에 있어 로심 기초부분이 약 40m
경주 보문단지 내에 카지노와 골프장 등 위락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몇 달 전부터 소문으로만 떠돌던 것이 지난 1일 홍콩 최대 카지노업체인 아멕스 홀딩스(A-MAX HOLDINGS)사가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카지노 베니스타 인수와 함께 본격적인 관광사업에 착수하면서 공론화됐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달 3일 청와대와 산자부 등 원전관련 4개 부서에 질의서를 보내고 9월 30일까지 답변을 요구했으나 과학기술부에서 온 답변서는 범시민연대 앞으로 온 것이 아니라 (사)부산광역시 기장군 청년연합회 회장’에게 보내는 공문을 그대로 범시민연대에 보냈는가 하면 산자부는 고준위 폐기물 관련 답변한 보냈고 청와대와 한수원 측에서는 답변조차 없었다.
나는 중학생 시절 일제 식민지 말기 때 먹을 것이 없어 소주를 뽑아내고 버리는 소위 '아래기'라는 것을 아침식사로 때우고 등교를 한 일이 있다. 몸이 흔들흔들 술이 취해 기분이 좋기도 하고 속이 쓰리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도 나는 술에 대한 호감이 있다.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라 할 수 있다. 때로는 술이 없으면 쓰라리는 고통을 넘기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을 이해도 할만하다. 이제 음주가들에게는 귀에 거슬릴지 모르나 술로 인한 해악을 한번 적어본다.
경주시와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 등 2개팀 4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검정농가 42호 1천 900여두에 대해 이 달 17일까지 검정조합 및 검정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으로는 △ 검정조합의 관리 및 운영실태 △ 검정농가의 검정우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 젖소 검정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조사한다. 조사결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경주시는 형산강주변 저지대 농경지에 매년 홍수 시 되풀이 되어온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형산강 하류부인 유금지구에 사업비 88억4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배수장 1동(655.2㎡)과 배수로 3,2km, 매립 22ha, 기계 380kw×1,200mm×5대-15㎥/sec, 용지 2만6천㎡를 매수하는 유금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신라시대 6부 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양산제 추계향사가 3일 오전 10시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양산재 신라대제는 백상승 시장이 초헌관을, 경주시 동방동에 거주하는 최종식(80)씨가 아헌관, 대구시에 거주하는 설정현(67)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분향 및 헌작했다.
박람회는 ‘실버파워! 새 천년 새 문화를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2007경북노인일자리박람회사무국(사무국장 진병길, 경주시니어클럽관장)을 7월말 개소하여 어르신일자리 800개 취업을 목표로 하며 중점일자리는 문화재 보고로서 지역에 다양하게 매장되어 있는 문화재 발굴 참여와 문화재 해설 등에 3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또한 대규모 문화Festival(경주세계문화엑스포)과 문화재 테마파크(신라밀레니엄파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사보조인력 발굴 등 문화재를 매개로한 다양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한의과대학의 박용기 교수는 미국 코넬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중풍, 파킨슨병,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뇌신경교세포(microglia)가 염증을 통해 뇌신경세포를 죽이는 것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약을 발굴하고 정확한 약리기전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지난 4일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가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 하는 한편 도민 민생과 관련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도내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열리고 있는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엑스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가족사랑 도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주민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 하고자 천군동 일반폐기물 처리장 내 친환경적인 체육공원 및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국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5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 조성에 기여코자 열리게 될 이번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도내 세무공무원 상호간 화합도모와 연구과제 발표, 문화체험, 체육행사 등을 통하여 지방세정 운영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 행사는 의식행사로 백상승 시장의 환영사, 배경점 경세회장(도 세정과)의 대회사, 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세무공무원이 납세자에게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공연장을 꽉 메운 관객들. 붉은 옷의 무희가 쉴 새 없이 공연장 위를 날아다닌다. 아래에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전통의상을 입은 연기자들이 춤추며 관중과 하나가 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별자리여행에는 천체관측 망원경 10대와 대형 천체망원경이 탑재된 아스트로카(Astro Car:이동천문대차) 1대가 준비되어 낮에는 태양 흑점관측, 밤에는 달과 행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