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 는 지난 28일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황보 중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관내 불우 청소년 25명과 가족, 범방위 김원표 회장을 비롯한 후원 범죄예방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는 지난 28일 서장실에서 중앙경찰학교 신임 순경 213기, 214기 실습생 전용구 등 4명의 현장실습 신고를 받았다. 실습 교육생은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각 기능 및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난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작년 한해 ‘경주사랑통장’으로 조성된 기금 2천36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은행 박인규 경북1본부장과 강영순 경주영업부장이 참석해 백상승 시장에게 개인신고시설(5개소), 노인무료급식소(4개소), 지역아동센터(10개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타 등의 시설을 대표해 전달했다.
설날 합동세배35년 전통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이다. 요즘은 서력기원으로 된 달력에 익숙해서 그렇지 우리민족의 사실상 한해의 시작은 설날이다. 음력에 의한 무자년 새해는 이제 시작인 셈이다.
경주시가 성과 중심주의 시정운영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29~30일까지 이틀간 보문관광단지 내 한화리조트에서 100여명의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추진 종합성과 평가 대비 자체 워크숍을 가졌다. 과거의 폐쇄적이고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에서 탈피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와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평가 시스템을 구축 하고자
경주시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값싼 수입 농축수산물의 부정 유통방지와 농산물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의 보호를 위해 설맞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주 출장소와 함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다음달 5일까지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펼쳐 농축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어촌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다양하게 생산한 농산물들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외동읍 방어리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아리아강정’은 전통방식으로 만들며, 농산물품질인정을 받은 쌀에 엿기름을 넣어 당화시켜 만든 순수 맥아엿(조청)을 사용한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30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서한 ENP(주)와 풍력발전 및 선박엔진 등 조선부품 제조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백상승 시장, 이기명 서한 ENP(주) 대표이사, 백운대 한국프랜지공업(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도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낙농, 토마토, 도시소비자 등 3개 과정으로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하의 낙농 및 토마토를 영농하고 있는 농업인이나, 올바른 농산물 소비, 농촌교류 체험과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소비자로 전형방법은 농업대학 선정기준에 의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신경생리활성물질의 하나인 가바(GABA)는 미량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는 물질 중의 하나로 독성이 없고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의약품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 두뇌활동을 활발히 돕는 신경전달 물질로 뇌의 기억력 증진, 학습능력 향상, 신경 안정작용, 청소년 성장 및 발육촉진 기능, 콜레스테롤 저하로 고혈압
경주시가 민원인들의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민원인들이 여권발급 신청 후 다시 시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1일부터 여권을 집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여권택배제도’ 시행을 위해 경주우체국과 여권 택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 ‘신경주 역세권’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환지방식 개발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서천고수부지에서 경주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개인별 환지보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공공용지와 민간사업자의 목적사업을 빼면 환지 가능면적은
경주시 관계자들은 출향인들에게 경주현안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출향인들은 서로 간에 인간적인 교류와 함께 고향 경주에 대한 이해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는 뜻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향경주문제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기도 하니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다.
엑스포 측은 올해 상시개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11억7천만원 정도로 잡고,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의 입장료를 책정하고 매점 운영, 화석전시 등 일부 프로그램을 유료화, 복합문화센터 대관료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한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상시개장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는 오는 4월 초부터 엑스포공원을 연중 개장하고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2시간 연장해 문을 열기로 했다.
제18대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설 연휴 지역여론의 향배가 경주 총선구도를 가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지역은 재선을 노리는 정종복 의원(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이 현재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출마에 대한 여론 수렴을 하고 있는 구도다. 정종복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번 설 연휴동안 지역을 돌며 수렴하고 경주발전 구상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던 국민의료재단이 지난 24일 경주시와 병원운영 위․수탁해지합의서를 체결한 가운데 새로운 운영자가 지정되기까지 최소한 3개월 이상은 임시위탁운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830호 보도 참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우경)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영주가흥종합복지관에서 손진영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의원,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태성은 본부장은 유가 100달러 시대에 대비한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국내 전력생산의 40%를 담당하며 세계 6위의 원전 선진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원전기술 및 해외 원전사업 진출 현황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월성원자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