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정자립도가 29.5%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2008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현황’에 따르면 경북도내에서 경주시는 포항시(53.3%), 구미시(44.8%), 경산시(36.0%), 칠곡군(30.7%)에 이어 네 번째다. .
국지도 68호선 안강~현곡간 4차선 확포장 공사 17.6km중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현곡면 금장리(금장교) 구간 14km가 9년 10개월 만에 17일 개통된다. 안강~현곡간도로 개통으로 국도 7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구간의 교통난 해소로 연간 3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정비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경주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이 14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 2층 대연수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외국인지원관련 민간단체장,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단위단체장, 경주․영천시 관계공무원, 결혼이주여성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 환상적인 야경 속에 문화예술향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해 온 안압지 주변에 5만923㎡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조성한 바 있는 시는 올해도 사업비 5천만원을 더 들여 황남 고분군 정비지구 남편에 3천150㎡에 달하는 연꽃단지를 조성해 여름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경주시는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과수재배 농가의 재배기술 선진화로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에 17억 여원을 투자해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키로 했다. 시는 오는 년 말까지 과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생산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사업비 4천여만원을 투자해 농가형 저온저장고 4동을 건립해 신선한 농산물 상품성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스님)에 황성 현진에버빌 양덕식 소장 외 직원 10명이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양 소장은 이날 20kg쌀 31포를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복지관에 기탁을 했다. 2006년부터 복지관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온 현진에버빌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 대축제인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8’이 오는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유서 깊은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팔도의 술과 떡을 한자리에 모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서 문화관광축제로 승화시키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속의 우리의 맛 ․ 멋 그리고 흥!’ 이란 주제와 ‘풍류! 한국인의 삶과 멋, 그 마음의 여유 속으로…’란 부제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해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의 맛과 멋과 흥에 흠뻑 도취 되도록 할 방침이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3일 별관 2층 수사과 지능1팀 사무실내 ‘선거사범처리상황실’현판식을 갖고 오는 4월 9일 실시될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 사범 단속과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 정확한 상황처리를 하기로 했다.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은 1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78일간 운영되며 각종 탈 ․ 불법 선거사범 단속을 하게된다.
하상구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4/4분기 BEST 순찰팀에 선정된 동천지구대(경감 이의향) 순찰3팀(경위 조경래)에게 인증서와 인증패 및 경찰관 3명에게 서장 표창과 즉상금 3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악동에 위치한 경주딸기 체험농장은 2천여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도시소비자의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한편 주5일 근무제에 따른 테마체험을 관광지와 연계 운영한다는 취지에서 전체 52㏊ 규모의 재배농가 85호 중에 권영덕씨 등 농가 2호를 선정, 딸기체험농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주대(총장 정문화)는 15일 오전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무보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809명, 석사 26명, 박사 2명, 최고경영자과정 5명 등 총 842명이 학위를 받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주 불국사에 있는 국보 20호 다보탑의 안전을 위해 8월부터 해체 보수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다보탑을 그대로 둘 경우에 안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탑을 부분 해체해 보수 및 보존 처리를 하기로 했다. 다보탑은 1925년 일제에 의한 해체 수리 이후에 83년 만에 해체해 수리하게 됐다.
가난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2급 장애인 만학도 임갑수(57)씨가 15일 경주대에서 꿈에 그리던 학사모를 썼다. 예천이 고향인 임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겨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교진학이 어렵게 되자 무작정 상경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경주미협 전체회원 109명 중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44차 회의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이명호 지부장의 주요사업 및 업무보고와 2007년도 결산·감사보고가 이어졌으며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의 작은 의문점이라도 질문을 듣고 답하는 자리가 됐다.
동국대학교 사회문화교육원 부설 여성대학이 제5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며 문화복지회관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학교수 및 사회각계전문인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행복한 부부&쿨한 부부, 제태크, 스피치화법 등 18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초급반 20명, 중급반 20명, 홈패션반 10명으로 총 50명이며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이 정부조직 개편이다. 이는 새로운 정부의 정책과 기조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명박 정부도 출범 이전에 정부조직 개편을 매듭짓기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중점으로 여러 방안들이 추진돼 큰 방침을 굳힌 듯하다. 그 중에서도 기획예산처를 재정경제부와 통합, 기획재정부로 개편하는 쪽으로 정리됐다는 보도가 눈길을 끈다.
퇴근을 하는데 걷기조차 힘들고 점심은 넘어가지 않아 병원에 가서 몸살주사를 맞은 후, 링겔을 맞고 있는데 회원들로부터 전화가 오고 모두들 걱정을 많이 해주니 고마울 뿐이다. 집에 와서 20시까지 잠을 자면서 엄청난 땀을 흘리고 나니 몸은 많이 가벼워졌지만 아직도 머리는 띵하고 많이 아프다.
내용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효시인 고리 1호기 계속운전은 사실 지난 2년간 뜨거운 논란거리였다. 지역주민들은 오래된 원전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했고,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안전성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과기부가 원자력 안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운전을 승인하였으며 한수원은 민주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동의를
커피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많이 다르다. 커피의 량, 설탕, 우유, 크림- - - 등의 부재료를 적절하게 섞어서 먹기도 하고 잔의 크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한 잔의 커피에 칼로리가 정확하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어떤 부재료를 얼마나 어떻게 넣었는지 등에 따라 모카, 비엔나, 아메리칸 스타일, - - - 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서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