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직원 23명과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직원 3명에 대한 승진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보호관찰소에서 집행하는 사회봉사자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투입해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노동력의 노령화와 부녀화가 심해짐에 따라 과수 적과작업과 봉지씌우기, 고추정식 작업철인 4~5월과 과수 수확작업철인 10~11월에 노동력 집중화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시 농기센터는 이 시기에 외부 인력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중증 1급 장애인 세대의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 선택적 복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장애인 142명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사업비 7억8천300
경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로 인한 구조·구급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 대책은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경주문인협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경주시 소재 대한뷔페에서 열렸다. 90여명에 달하는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으로 구성된 경주문인협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인단체로 꼽히며 그 성과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삼국유사 속 건국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재청 결정은 석굴암·불국사(1995년 12월 9일 등재. 736호)와 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릉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가 포함된 경주역사유적지구(2002년 12월 2일. 976호)에 이은 3번째로 세계유산위원회에 결정이 끝나면 경주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세계속의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되는 쾌거가 될 전망이다.
경주 출신 유리조형작가 김동선(41)의 첫 개인전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입체 설치 작품을 해오다가 유리에 눈을 돌려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유리조형을 전공했다
“백살이나 먹음직한 느티나무 거목이 이 유리집을 보듬어 안고 있었다. 그 안에는 여러 가지 화초들을 심어 놓았고, 앵무새, 비둘기, 나비, 잠자리, 개구리 같은 조형물도 화초들 틈에 섞여 실물을 방불케 했다”
경주 출신 이용우시인, 이서원 시인을 비롯한 11명의 시인과 수필가로 구성된 초록숲문학동인회에서 동인지 ‘초록숲’ 제4호를 출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9일 2008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2천82명 모집(정원 내 1천910명, 정원 외 172명)에 2천82명 전원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캠퍼스로부터 분리 모집한 대학원 입시에서도 석사과정 98명, 박사과정 49명을 모집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주대 최양식 총장을 비롯해 정옥교 서라벌대 학장, 김일윤 이사장 등 원석학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천100여명과 대학원 85명 등 총 1천200여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전민지(여, 관광학부)양이 지속적인 자기 발전과 학문 개발을 통하여 뜻깊은 대학생활을 시작하겠다고 선서했다.
모든 것은 그 쓰임에 합당되게 지음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것이 미물일지라도 존재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재목적은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그래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복용자는 멍이 더 잘 생긴다 눈 주위에 멍이 생긴 경우는 눈을 잘 관찰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향토적 서정성을 가장 심화 있게 표현한다는 경주출신 박목월시인의 3월(三月)이라는 시다. 이제 3월의 봄기운이 남산, 토함산, 단석산을 넘어 형산강과 북천을 흘러와 천년고도의 경주시에서 새싹을 틔우고 있다. 겨우내 움추렸던 경주시의 경제도 봄기운 따라 활기차게 도약했으면 한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나 알코올이 섭취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혈관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조금은 떨어질 수도 있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도 한다. 또 식욕증대, 위액분비의 자극,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30여년간 만학의 꿈을 함께 한 경주 한림야간 중· 고등학교 2007학년도 졸업식(중31회, 고25회) 및 2008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 경주청년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 및 입학식에는 백상승 시장과 시의원, 내빈, 학생 가족, 졸업·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명이 졸업(중15명, 고15명)하고 41명이 입학(중22명, 고19명)했다. 만학의 꿈을 이뤄가는 한림학교의 졸업식과 입학식은 여느 학교들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두 행사를 같이 한다는
최양식(55)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지난 3일 경주대학교 8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최양식 신임 경주대총장은 경주 외동 출신으로 계림초등학교와 경주중, 대구고와 중앙대, 영국 리버풀대학(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엑스트 대학(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 총장은 제20회 행정고시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가슴깊이 새기고 3.1 독립정신인 자주·자강, 화합·평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자 제89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지난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3.1독립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새로운 역사창조의 동력으로 승화시킴과 아울러 경북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백상승 시장, 이상천 도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