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택적 복지사 중증 1급 장애인 142명 대상 신변처리, 가사활동 보조 등 업 경주시는 중증 1급 장애인 세대의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 선택적 복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장애인 142명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사업비 7억8천300여만원을 확보해 공고 및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경주지역자활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해 장애인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추진한다.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1급 등록장애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에 연중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인정조사표’에 따라 방문조사하고 시에서는 서비스인정등급 및 제공시간을 결정하는데 인정시간은 4등급으로 구분해 등급별 월 30 ~90시간을 제공하고 독거 특례대상자는 한 등급씩 상향조정하여 지원한다 서비스내용은 장애인 신변처리지원 및 일상생활, 가사활동을 도와주거나 이동보조와 낭독, 대필보조 등을 실시하게 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기초수급자는 면제, 차상위는 2만원, 차상위 초과는 4만원이며 보조인은 학력제한 없이 만18세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동보조가 가능한 자로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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