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두 전 국회의원이 경주신문 제799호(6월 4일자) 3면 ‘꿈과 희망이 있는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면서’의 광고 게재에 대해 본지 김헌덕 발행인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소했으나 지난 11월 27일 무혐의 처리됐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반촌(班村)마을로 전통적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양동민속마을을 연차적으로 복원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16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교회이전, 퇴락가옥 정비, 전선 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해 원형복원에 주력해왔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의원 및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슬로건 ‘Beautiful GyeongJu’ 선포식을 가졌다.
일자리창출이 국민적 화두가 된지 이미 오래다. 이번 대선에서 표심의 향방을 가른 주요변수가 경제문제와 일자리였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기름유출사고로 기름범벅이 됐던 서해안 백사장이 차츰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추운날씨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했던 많은 국민들이 보여준 희생의 값진 대가가 아닌가 싶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과 최학철 시의회의장, 한수원, (주)희림종합건축사 사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폐장유치지역지원사업으로 확정된 컨벤션센터와 에너지박물관 건립에 따른 타당성조사 용역 기본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경주신문(대료이사 겸 발행인 김헌덕)은 지난 17일 임기가 끝난 이성주 편집부국장을 편집국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편집국 총회에 통보했다.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사 공사현장에서 21일 오전 9시40분께 교량거푸집 붕괴사고가 발행해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혈압은 정상으로 낮추지만 염통이나 콩팥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고혈압 약 어디 없을까. 산으로 가라. 잎은 단풍(丹楓)인데 줄기뻗어 떨기나무 휘휘 감아 올라가는 단풍마 있다.
이명박 당선자 74.5% 득표 여권·민노당 특표율 저조 양남면 반 한나라 정서 강해
지난 5일부터 제13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경주시의회는 지난 12~13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경주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08 나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주민지원기금 15억원을 비롯한 국비 7억2천만원 등 총 24억여원을 들여 천군동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 음식물 쓰레기 공공처리시설 조성사업을 이 달 중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7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대구지방조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업무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황대원)는 지난 13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경주상의 상공의원 및 지역 상공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창조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경주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에 대한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지난 13일 월성방제센터내 환경감시센터에서 월성원전 해안가 황토띠와 거품 발생, 신월성원자력 콘크리트타설과 관련된 민원 접수에 대해 한수원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주지역에는 최근 많은 문화유산해설사들이 곳곳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적지를 안내하고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화유산해설사들은 폭넓은 지식과 사명감, 열정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와 지자체의 복지예산 확대 등에 따라 향후 이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지역 복지서비스를 위한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꽃 좋고, 잎 좋고, 열매 좋은 나무라면 정원이나 툇마루(베란다) 한 켠에 모셔다 감상하고 싶지 않은 이 누구 있을까. 초여름 연분홍 도는 흰 꽃 피는 자금우(紫金牛). 가을이면 빨갛게 익은 열매가 겨우 내내 푸른 잎사귀 사이로 빛나고, 다음 해 꽃 필 무렵까지 달려 있을 뿐 아니라, 앙증맞은 한 뼘 키 때문인지 관상용으로 특히 인기다.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경주지역 자연보호단체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