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해 상반기에 세 차례 실시한 ‘열린 시장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열린 시장실’은 초등학생들이 경주시청을 찾아 시장실 견학,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의회의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 열린 ‘제44기 열린 시장실’은 포스트잇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포토타임을 통해 시장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 시장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서 시장 집무실도 둘러보고 모의회의도 해보니 경주시에서 우리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7~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하반기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기타사항은 시민소통협력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가 지난달 28일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수도 생산과정 견학으로 수질에 대한 관심과 물 절약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단은 먼저 탑동정수장을 방문해 물의 생산에서 가정에 공급되는 전 과정 및 물 절약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가정에 급수되는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실을 찾아 지난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자체 수처리 공법인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 공법) 등을 체험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시민은 경주시 수도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가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서비스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경주시는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농촌유치지원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상했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귀농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해 귀농 전문 인력 상담을 통한 귀농지원 사업 정보소개, 작목별 재배기술 및 선도농가 추천 등 전문영농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유치지원으로 귀농귀촌정착 터전마련을 위한 지원사업과 영농기반 조성을 돕는 정착지원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목표로 귀농귀촌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살기좋은 디지털 안강타운’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5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어 경주시를 포함 총 9곳만 선정되면서 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살기좋은 디지털 안강타운 조성 사업’은 농기계 사고 감지 및 대응체계 구축, 귀농·귀촌 자원공유 플랫폼, 초거대 AI 활용 위기가구 발굴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기계 사고 감지 대응 서비스와 귀농·귀촌 자원공유 플랫폼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AI 활용 위기가구 발굴·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강지역 복지·안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해 지역인구 감소 억제 및 살기 좋은 지역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고령화 및 지역소멸 등 도시성장 저해 요소를 극복해 지역 경쟁력 확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황성공원 물놀이장’과 ‘화랑마을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사진>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8월 27일까지 5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다. 운영시간은 △1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2부 오후 1시부터 3시 △3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수질관리를 위해 각 부별로 동시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까지이며 7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가능하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5명, 간호요원 2명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경주시는 물놀이장 내 유휴부지에 그늘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2500㎡ 규모로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후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은 오는 10일 개장해 다음달 27일까지 휴일 없이 총 49일간 운영한다. 문무 야외수영장은 워터 슬라이드, 샤워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4시)까지다. 단 수질 정화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권 구매(당일 선착순)는 현장에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다. 사전예약은 불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이 오픈 전부터 이용방법과 운영시기를 묻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재미와 힐링 및 안전한 이용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고번호 : 경북-경주시-2023-0654 3월 30일(임신견 발견일자) 안강읍 안강시장길6 부근에서 구조 순하고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 보호자를 찾고 있어요∼ 믹스견 / 남아 / 접종x / 중성화x 1개월 / 1.3kg / 공고 기간 : 6월 28일~7월 10일 공고번호 299번의 자견 토실토실 귀염둥이 왕자님, 아직은 겁쟁이에요 입양문의 054)760-2883 ※반려동물이 실시간 입양됐을 수 있으니 확인 전화바랍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로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관리,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 중점사항과 교육 관련 13개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정보를 연계하여 준수사항별로 공익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 지급하며, 같은 준수사항을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 2배를 적용한다.
경주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잠금상태를 유지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과 연동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되도록 하는 안전장치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에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의 자율 설치가 필요하다. 경주소방서는 △법 개정 이전 공동주택 설치 독려 및 현장 지도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개선 당부 서한문 발송 △미설치 대상 사고사례 소개 및 설치 시 효과성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천 석산개발 반대 주민들이 산림청 상대로 채석단지 지정 승인 반대하는 상경 집회를 열었다. 건천읍석산개발 반대협의회와 송선리 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산림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우개발이 추진 중인 채석단지 지정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우개발이 대구지방환경청의 주민협의체 구성의 조건부 환경영향평가를 무시하고 송선리 산 140번지 일원에 대구모 채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협의회는 “송선리는 서경주 개발의 미래 핵심 전략지로 떠오르는 곳이지만 천우개발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허가지 외 산림 무단 훼손과 토석 불법 채취 등으로 처벌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불과했고 경주시는 토석을 더 채취하겠다는 업체 측에 허가 기간을 연장해 줬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천우개발이 비탈면을 더 깊이 채취하는 방식으로 53만741㎥의 토석을 불법으로 캐냈고 경주시가 개발 허가는 취소하지 않고 허가를 연장해 46만1785㎥의 토석을 불법으로 캐냈다며 더 이상의 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대협의회는 “채석단지 지정 승인 허가권자인 산림청과 개발행위허가권을 가진 경주시는 즉각 개발허가를 취소하라”라며 “천우개발은 아스콘 공장 철거 명령을 즉각 이행라하”고 주장했다. 한편 ㈜천우개발이 추진 중인 채석단지는 건천읍 송선리 산 140번지 일원에 51만8351㎥ 규모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50년까지 27년간 채석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동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사용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에 등록된 공유 전동 킥보드는 2023년 5월 기준 680여대로 2021년 300여대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공유 전동 킥보드 대여업체가 각 지자체에 등록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 수치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렇게 증가한 공유 전동 킥보드 수만큼 도로교통법 위반 단속 건수도 급증했다. 경주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지역에서 PM 단속이 이뤄지기 시작한 2021년에는 10건이던 단속 건수가 22년에는 48건, 올해에는 6개월 만에 110건의 위반 건수가 발생했다. 또한 3년간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인명보호 장구 착용(도로교통법 제50조 4항) 위반, 즉 헬멧 미착용이 전체 168건 중 70.8%(119건)를 차지했으며, 무면허운전 등의 금지(도로교통법 제 43조) 위반도 22.6%(38건)으로 확인됐다. PM 사고 건수도 늘었다. 다행히 경주에서 현재까지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1년 1건이던 사고 건수가 22년에는 10건으로 급증해 언제, 어디서 사망사고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사고 빈도가 늘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및 대학가 개강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5월 한 달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했다”며 “PM 교통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 고위험행위 및 2인 이상 정원초과 탑승행위,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PM 법규 위반은 단속도 중요하지만 이용자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경찰은 도로교통법이 정착될 때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경주시는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유 전동 킥보드 등이 인도나 도로 무단 방치된 것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주시도 관련 규정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 PM 관련 법이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시행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업체에 연락해 견인 조치를 권하고 있을 뿐 규정이 없기에 시에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민원 발생 시 위탁 업체를 통해 긴급 견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예산이 필요하기에 경주에서는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PM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시에서도 조례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6.25 참전유공자 지원과 관련,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 등 정책 지원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의회 배진석<인물사진> 의원은 지난 1일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다고 지적하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국회 통과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면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은 해마다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 개정 전까지는 경북도가 지역 및 다른 유공자와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원으로 울산(11~14만원), 세종(15만원), 경남(7~12만원), 제주(12~22만원)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도 각각 다른 상황이다. 현재 참전명예수당은 경북도가 10만원에 23개 시·군이 지급하는 금액에 따라 2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지역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경북도내 어느 시·군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유공의 무게감도 달라지게됨으로써 적게 지급받는 시·군 참전유공자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욱 클 것”이라며 “경북이 호국의 고장답게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으로 상향 조정될 필요성이 있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 배 의원은 보훈병원이 없는 시·군에 민간의료기관, 도립의료원 등과 협력해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사망 시 장례지원, 수당 유족 승계 등 다양한 정책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 의원은 “최근 개정된 법률 시행으로 5·18민주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선순위 유족 중 80세 이상 생계곤란자에게 지원하며, 선순위 유족 사망 시 자녀 1인까지 승계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또 교육지원과 취업 시 10%~5% 가점을 주고, 주택 및 농토구입, 사업, 생활안정대부, 사망 시 예우 등 다양한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참전유공자의 경우 생계지원금은 본인에 한해 지원하며 유족 승계가 되지 않고, 주택 및 농토구입, 생활안정대부 등에 대한 지원이나 유족에 대한 교육·취업가점 등이 없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은 “모든 유공자들은 국가에 기여한 바가 크다. 공로의 경중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것임을 고려해달라”면서 “나라가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애써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에 대해 최선의 예우를 하고 있는지 지방정부가 참전유공자들의 공로와 현실의 어려움을 한 번 더 돌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형산강 유역에 동남참게 2만5000마리, 은어 2만5000마리, 잉어 3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하천이 바다로 이어지는 형산강에 유역에서 진행됐다. 방류행사에는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와 내수면 어업협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번에 방류된 동남참게, 은어, 잉어는 지난 4월 부화한 건강한 치어로 방류 전 경북도어업기술원에서 전염병검사를 완료했다. 동남참게는 동남쪽 하천에 주로 서식하면서 가을철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하고, 부화한 새끼는 다시 하천으로 올라가 자라는 회귀성 어종이다. 은어는 가을에 수정, 부화하여 바다로 갔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경주시가 지난달 29일 황리단길에서 시민과 관광객 및 식당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를 포함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지부 경주시지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준수)을 홍보했다. 특히 황리단길 일대 음식점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물티슈, 소독수 등)을 배부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시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 청년들에게 모바일 포인트 7만원을 지원해 ‘꿈이음 청춘카페’로 선정된 지역 카페 5곳에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주시는 △경주다방(황오동) △SL PARK COFFEE(석장동) △카페 온다(충효동) △테를지카페(황남동) △라이쿠뎃(황성동) 등 5곳을 ‘꿈이음 청춘카페’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청년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514명이다. 다만, 현재 취업 중인 자(4대보험 가입 기준)와 정부·지자체 청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선착순 모집 중인 이 사업은 구글폼으로 신청(https://forms.gle/HTdRwtLha6XVWxZCA)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를 지원받아 꿈이음 청춘 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www.godo1539.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카페 이용 안내 및 프로그램은 추후 신청자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경주시청년센터 이성환 센터장은 “청년들이 꿈이음 청춘카페를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도 혜택을 받고, 카페 이용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5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선정 △신형산강 프로젝트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높이 평가했다. 여기에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년간 900억원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센터가 내년 10월까지 차례로 완공돼는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또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진입 △외부기관 평가 59개 부문 수상 △투자유치 MOU 10건, 5315억원 달성 등도 경영대상 취지에 부합했다. 또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평가에서 59건의 기관표창 등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차량, 소재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 10건, 투자금액만 5315억원의 괄목상대한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1조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창출, 국제적 MICE 관광도시 위상제고 등 경주발전을 10년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SMR 국가산단에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전과 미래차 산업을 연계한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를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경주시의회가 개원 2년차 의정활동을 충혼탑 참배로 시작했다.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3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의장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제9대 시의회 상임위 확대 운영 ‘견제능력 강화’ 지난해 7월 1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주시의회’를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먼저 경주시의회는 기존 3개 상임위원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로 확대 운영했다. 1개 상임위원회를 늘려 각 상임위의 소관부서를 줄여 보다 면밀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파악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능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 경주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6회, 정례회 3회를 진행하면서 조례안 89건을 포함해 총 17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 정책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지적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의회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주시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제안을 하는 등 발로 뛰는 의회 만들기에 주력했다. 정책지원관 제도 첫 도입 운영 경주시의회는 지난해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했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은 의원정수의 1/2 범위 이내로 둘 수 있게 됐다. 의원 정수 21명인 경주시의회는 10명까지 임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책지원관 3명을 첫 임용한데 이어 올해는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원 특위 구성 경주시의회는 시의회 차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APEC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APEC 특별위원회는 이동협 위원장, 김소현 부위원장, 김동해, 김종우, 최재필, 이경희, 정성룡, 정희택, 정종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개최도시 확정 때까지 시민역량을 총결집하고 대내·외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며 정부부처 건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앞서 지난 3월 자매도시 익산시의회의 지지를 약속받았으며, 5월에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결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부의 추진 사업에 대한 지적과 대안제시로 올바른 정책방향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의 소통이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었다”며 “2년차도 시민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와 함께 경주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주 미래발전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먼저 지난 1년간 핵심성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구축해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았다. 이어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신형산강 프로젝트 △노후 산단 대개조 사업 등을 들며 역사문화도시 기반위에 미래 원전·자동차 중심의 새로운 경제지도 대변화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대릉원 입장료 폐지와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 ‘중심상권 동행’ 행사 등을 통해 도심에도 관광·경제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나정교 우회로 차로 신설 △황오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통 △동대교 지하차로 선형 개량공사 △황성동 주택가 공원묘지 정비(주차장 조성) 등 소확행 사업의 성과도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향후 시정 주요 청사진을 밝히며, 미래를 주도할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방화 시대를 국가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를 실현하는 지방도시인 경주가 개최해야 할 명분과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향후 경주만의 강점을 내세워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정부와 대국민 등을 상대로 전방위 유치 세일즈 △민간주도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 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오랫동안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됐던 ‘황성공원 재정비 그랜드 플랜’도 설명했다. 전체 근린공원으로 지정됐던 도시관리계획을 일부 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종합운동장과 축구공원(1~4구장)을 이전(폐지)하고 지식정보센터, 커뮤니티 공간을 접목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계획을 밝혔다. 이어 옛 경주역 부지에 대한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등의 협의를 포함한 사용·매입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현황(피해건수 754건, 복구액 2892억원)을 설명하고,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SMR 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고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단 측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고준위사업본부는 핵심과제인 고준위방폐장 부지확보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총괄한다. 고준위사업본부 산하에는 고준위기획실, 고준위기술개발원, 인력개발원 등으로 구성했다. 고준위기획실은 고준위특별법 제정 즉시 부지확보에 착수할 수 있도록 부지조사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고, 각종 데이터를 사전 확보하는 한편, 국내 고유의 처분시스템 개발을 위한 지하연구시설 확보를 추진한다. 고준위기술개발원은 지난해 수립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R&D로드맵 이행을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한다. 또 인력개발원은 고준위 분야 인재양성사업의 컨트롤타워로, 산·학·연 협업을 통해 현장·실무형 핵심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지하연구시설 확보 등 방폐물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사 △고준위사업본부장 김유광 △중저준위사업본부장 조윤영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실장 박성재 △경영관리실장 신지현 △고준위사업본부 고준위기획실장 이재학 △고준위기술개발원장 조천형 △방폐물기술인력개발원장 김유진 △중저준위사업본부 중저준위기획실장 이성복 △중저준위운영실장 오주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서울 소재 기업과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등이 함께했다. 협약은 6월 출시한 경북형 워케이션과 패밀리베케이션 프로그램을 기업 및 협회 회원사에 적극 홍보하고 참가자 유치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을 통해 기업 대상 워케이션 상품 홍보와 워케이션 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협약기관 및 협회 소속 회원사 대상 공동 홍보체계 확립 △워케이션 문화확산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 등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한옥, 왕릉뷰, 논밭뷰 등 경북만의 특색있는 워케이션 상품을 통해 직장인들이 일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경북여행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후 기업과의 연계협업 등을 통해 경북관광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는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 및 휴가 프로그램이다. 직장인이 참여하는 워케이션과 가족 단위 휴가상품인 패밀리베케이션 두 가지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개 시·군 27개 상품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와 카카오톡 채널 ‘경북 워케이션 일쉼동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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