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북지구 회장 당선 소감과 계획은? =경주청년회의소 2009년 회장을 역임하면서 본업인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소재 (주)노당기와의 대표로 4대째 이어받아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대회를 위해 쉬는 날 없이 전국을 다니며 홍보를 하도록 회사에서 뒷받침을 해주신 아버지께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보답의 길은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올 한해 경주JC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한 결과 경주지구회장에서 경북지구 각 로칼 회장에 추대돼 지난 9월 18일 경북지구 100차 임시총회에서 경북지구회장으로 당선됐다. 지금까지의 JC열정으로 경북지구를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
지난 14일 오전 5시10분경 경주역 앞 전파상인 유명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번지면서 가옥 5채를 태우고 오전 5시30분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오전 6시25분경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제는 유명사에서 발화해 뒤편 가옥으로 번지면서 전파상과 가옥 5채가 전소했으며 3채에는 주민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지난 9일 새벽 1시경에 공무원 25여명을 동원해 시청 앞에 설치된 민주노총 천막농성장을 강제철거하자 이에 반발해 시청 앞 현관에서 기자회견 및 시 행정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는 재활용선별장문제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재활용선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와 민간위탁에 대한 반발로 경북일반노조측과 시가 현재까지 마찰을 빚어온 가운데 시에서 시위를 근본적으로 근절시키기 위해 시청 현관 앞을 화단으로 봉쇄하는데 이어 시청 앞 정문에 위치한 농성장을 강제철거하면서 발생되었다.
월성중․경주정보고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오전 9시 통일전 주차장에서 ‘제 12회 월성중․ 경주정보고 전국동문가족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하 교장과 월성중․경주정보고 임직원들을 비롯해 전국동문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신제를 올리고 남산등반을 시작해 1시간동안 산행을 하며 동문가족들의 화합을 다졌다.
경주세무서(서장 손승락)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한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지난 9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155명에게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서비스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세금고충이 생업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설치된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이루어졌다.
만추
경주시청 세정과에 근무하는 권상택씨(56, 징수담당)가 내남생활체육공원 준공식 겸 면민화합 체육대회를 앞두고 내남면체육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 지역체육발전에 이바지함으로서 면면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시는 면민 복지 향상과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로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 하고자 내남면에 체육시설이 조성돼 17일 오전 10시 준공식 겸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이영우), 시나브로봉사단(단장, 김국진), 미래로봉사단(단장, 이영숙)원 28명은 지난 15일에 자매결연 마을인 경주시 건천읍 산내면 우라1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시행 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인기 프로그램인 '3시 콘서트'가 이번 10월에는 포크송, 락, 경극 등이 추가돼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해 진다.
한진열 사장은 경주시 천북면 에서 한진농장(양계업)을 하고 있으며 농장에는 경주개 동경이 3마리가 자라고 있었다. 공기 맑고 물 맑고 한적한 전원마을은 동경이들이 자라기에 좋은 장소였다.
강경 손경호 시인의 문단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문학시비가 지난 14일 세워졌다. 경주시 현곡면 소현1리 손순효자비 정각 뜰악에 세워진 비는 손씨 종친회에서 손 시인의 작품 '사모곡' 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가을바다의 꽃이라 불리우는 꽃게. 알고보니 영양분이 다양하다. 게다가 어획량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접할수 있다. 싼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금상첨화다.
흔히 풍요 속에 빈곤이라는 말을 합니다. 사실 지금 우리는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석재 사업에 뛰어 들어 38년 동안 석재와 더불어 살아온 사람으로서 최근 경주의 몇 몇 작품이 안타깝게 변해 간다는 생각에서 여기 몇 자 적어 본다.
경주시는 보문동 산 79-2번지 총 면적 909만 852㎡, 높이 108m로 사적 제163호로 지정된 야산인 경주 낭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지난15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매년 봄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동부사적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했던 유채꽃 단지에 내년부터 새로운 유채꽃을 감상할 수가 있게 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사회문화교육원(원장 장영길) 소속 원화예술단(단장 김형순)이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생들의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바자회 및 아나바다 나눔의 장터를 열었다.
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덕여왕 행차'가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경주시내에서 열린다
영화 '패왕별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국 전통예술의 정수 '경극(京劇)'이 오는 17일 오후 3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무대에 올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