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고 동문회 산악회(회장 정의욱)가 지난 10일 오전 8시 동문산악회장, 이동삼 직전회장, 서병길추진위원장과 임원들을 비롯한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칠보산 등반이 있었다.
경주천북일반산업단지발전협의회(이하 천북산업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한솔강건 구내식당에서 제2대 경주천북일반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최병준 시의장, 박병훈 도의원, 김태하 변호사외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경주신문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규) 7월 회의가 지난 14일 경주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회의에는 최석규 위원(서라벌대학 교수), 김용범 위원(간사), 서선자 위원(선우 청소년진로 학습 상담소), 서동기 위원(경주농협), 박귀룡 위원(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성주 편집국장, 권민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회의 결과에 대한 조치와 지난 한 달간(6월 15일 - 7월 11일)발행된 경주신문 지면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책을 논의 했다.
경주시는 지난 6월부터 노서동 터미널 옆에 위치한 노서동 석불입상(도지정문화제 11호)을 복원 정비하고 있다. 이 석불은 통일신라시대의 석불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불상이다. 그러나 도로공사로 복토가 되면서 지표면에서 낮게 위치해 있고 보호각이 없어 보존에 문제가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시가 도의 지원을 받아 정비 중에 있다. 시 문화제과 담당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몇 년에 걸쳐 도에 건의 했지만 예산편성이 되지 않았다. 작년에는 예산편성이 너무 적어 공사를 못하고 올해 도비 6000만원을 지원 받아 공사를 하게 되었다. 석불상이 위치한 땅을 매입하고 보호각을 설치해 8월초에 완공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폭우가 솟아 지는 새벽녘 서천둔치에는 빗속에서도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덜어 눈에 뛰었다. 우산을 쓰고 산책하듯 빗소리를 즐기며 걷다가 황토 빛 색깔로 불어가는 강물을 보고 있는데 하얀 점 하나가 저 멀리 떠내려간다.
경주톨게이트를 지나 시내 진입로 정면에 위치한 경주시홍보게시판의 모습은 꽃으로 장식되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그러나 관광을 마치고 경주를 떠날 때의 홍보게시판의 뒷모습은 앙상한 뼈대만 보여주고 있어 관광객들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시는 오는 손님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가는 손님도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주시의회 2009년도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득)은 14일 오전 10시 성건동을 시작으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다음은 성건동 행정사무감사 스케치.
미래불의 현신을 고대하는 연화보살은 동자불의 부름에 함빡 웃음으로 답한다. 꽃보다 아름다운 저 해맑은 웃음에 꽃들이 춤추고 순수함에 연꽃들이 얼굴을 붉힌다. 아미타여래의 현신이리라. 닦음이 필요 없음이요. 비워져 깨달음 또한 필요치 않는 저 순수한 영혼이. 님 기다려 품은 열정을 7월 하늘에 데워 허더러지게 피우니 동자불 들이 다가와 아들 꽃이 되고 딸 꽃이 된다.
이스라엘의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새친구를 초청해서 같은 집에서 며칠을 지내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경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대책' 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 15일부터 오는 8. 31일까지 ‘범국민 쌀 소비 특별 홍보기간’으로 설정, 경북도, 시군과 농협과 공동으로 쌀 재고량 소진과 산지쌀값 안정을 위하여 『쌀 소비 팔구제로(890)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교촌마을에 위치한 요석궁 한정식 전문점(대표 최재용)은 7월 20일, 경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양곡 960㎏(센터 당 80㎏)과 월성동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양곡 520kg과 라면 25상자를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경주시가 관리하는 7개 사적지 관람객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 상반기 146만 2000명 보다 81만여 명이 늘어난 227만2000여 명으로 무려 55%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동해안 5개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광 행락지 일대 물가안정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양남중학교(교장 주한태)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1호가 나온 지 6개월 만에 자신들이 직접 쓰고 만든 영어 교지 2호를 발행해 화제이다.
지난 17일 40여명의 외국 관광객들이 신라문화체험장(관장 전병길)에서 ‘왕과 왕비복체험’‘다도체험’‘문화재모양 탁본’‘문화재모양 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중증장애인요양시설 경주푸른마을(원장 이상록)은 지난 15일(수)~17일(금) 2박 3일간 경남 하동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에서 사회복지법인 민재 경주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의 장애인 및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한 여름캠프를 실시하였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도읍지로 찬란한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이다. 아름다운 해안과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한 각종 관광인프라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관광객이 줄어들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선호도 조사에서 용인민속촌보다도 못한 것으로 평가받는 수치도 겪었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한국석유관리원,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유소, 일반판매소, 길거리 판매행위와 운송회사, 자동차학원 등의 대형사용처를 대상으로 불법 유사석유제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시장, 최병준 시의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이 15일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한수원 부지 변경 여부를 다음 달 중에 매듭짓는다는데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