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외동읍 구어리 11-11번지 소재 원우 ENG(대표 문봉만)는 쌀 20Kg 10포대(40만원 상당), 고구마 10Kg 50박스(75만원 상당)를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지난 1월 20일에도 귤 20박스를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국책사업인 사회적기업에 관한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포럼이 비수도권으로서는 처음으로 원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009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네트워크 발대식 및 포럼이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난 달 20일 오후 5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유한봉 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지역 기업체ㆍ시민단체 대표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0년 복수노조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노사민정 간 신뢰 회복과 관계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본부장 홍광표)는 지난 11월 23일 사택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폐물관리공단 월성센터는 올 9월부터 경주시내권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덜 차갑게 느껴지도록 부모님을 모시듯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다. 또한 부녀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후 틈틈이 짬을 내어 직접 짠 털목도리를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11월 월례 특강이 11월28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된다. 2009년 '능라도에서 생긴 일'로 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이제하 작가는 이날 “사이버 시대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1937년 밀양 생. 홍대 회화, 조각과에서 수학. 현대문학(1958), 신태양(1957), 한국일보(1960)등을 통해 시와 소설로 등단, 작품 활동.
3일전부터 1만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소금에 절여 씻어 이날 600여명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추를 버무리는 작업
건천읍협의회(회장 윤주만)와 건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가 1년동안 정성들여 키운 배추 2만포기를 경상북도에 1만포기, 경주시에 1만포기를 기증하여 이 배추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
경주청년포럼(회장 최영우) 예하 경주사랑봉사단 (단장 이재희)은 지난 달23일 경주시 안강읍 육통1리 노인정을 찾아 아직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촬영 및 자장면을 대접했다. 경주사랑봉사단(단장 이재희)은 지역내에 아직도 영정사진을 없는 노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육통리 노인정을 찾아 사진전문가인 회원의 스튜디오를 옮겨 영전사진을 촬영했다.
경주시 교원총연합회(회장 정재윤 선덕여중교감)는 지난 달 21일 임종성 교육장, 최병준 경주시의장, 정만택 경주교육포럼회장, 김태하 변호사등 내.외빈과 교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교직원단합등반대회을 흥무공원에서 가졌다.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다.
붉게 물든 술잔 속에 산수유 향이 피어날 때 40년 친구는 저 골짜기 산수유 숲을 그린다. 노 사진기자는 시간을 쫓아 친구를 받쳐 들고 오늘은 산수유의 붉은 혼을 닮는다. 산수유의 붉은 혼이 내 영혼을 태울 때 내 친구도 영혼의 소리를 낸다. 찰칵. 찰칵. 찰칵 우리는 하나가 된다. 하늘이 타고 내가 타고 친구의 필터도 탄다. 불꽃같은 알갱이들이 그림이 되고 사진이 되고 또 하나의 세상이 된다. 40년 닮아온 세상의 모습 속엔 자신은 없다. 남은 것은 필터 속에 깃던 또 다른 영혼의 편린뿐. 친구는 말한다. 붉게 타는 산수유속에 태워달라고. 붉은 영혼 되어, 산수유 열매가 되어 그림이 되고 싶다고. 노 사진기자가 오늘은 친구의 소원대로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으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박병훈 도의원(통상문화위원회)은 지난 18일 경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로 청년실업자와 실직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게 일할 기회제공을 위해 공공근로, 행정인턴, 희망근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들이 얼마나 기업에 취업했는지 이사업의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간다”며 “특히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농촌 지역에서는 노동의 강도가 약한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에 일용직 등이 몰려 농촌의 일꾼을 구하기 힘들어 구직난이 일어나고 제때 영농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대책을 추궁했다.
경주시탁구협회(회장 이득원)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근화여자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최병준 시의회의장외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주시 협회장기 동해지구 종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와 동우회단체, 직장, 단체, 희망부로 나누어 경기를 가졌다.
민간통일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회장 도명호)가 지난 20일 문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09년 민족통일경상북도 대회 및 제40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주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20일 오후 1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백상승 시장과 최병준 시의장, 박석재 천문연구원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별 지정. 선포 및 첨성대천문과학공원 건립에 따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주신문(발행인 김헌덕)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백상승 시장, 최병준 시의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등 지역 문화․예술․시민․사회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20주년 기념식 및 2009년도 경주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주신문창간 20주년 기념
황오동 금오산식당(대표 김남주)은 매주 토요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중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는 김남주씨가 3년째 매주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대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의 신기루 봉사단원들이 매주 돌아가며 봉사를 하고 있다. 또 서울안경점에서는 돋보기 10점을 제공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없애고자 신문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마을정비로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 올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23억1000만 원을 투자했다. 편리한 주거와 합리적인 영농으로 풍요로운 농어촌을 건설을 건설하고자 시가 올해 추진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주택개량 50동, 빈집정비 15동, 재래식 화장실 150동을 개선했다.
경주시는 산림자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조사하고 DB화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온 정밀 산림지도 제작 및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임상도 및 입지도 등 정밀산림주제도를 제작해 각종 산림사업 DB를 구축하고자 추진해온 이 사업은 산림행정에 필요한 도면 및 속성자료를 전산화해 정보의 검색 및 조회 위성영상을 활용한 자료분석을 통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산림행정 정책 수립과 효율적인 산림자원관리를 도모하고자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