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는 농업선진화사업에 864억원을 투자한다.이번 사업은 농어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 농어촌을 건설하기위해 추진된다.
경주소방서 건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병기)는 지난 10일 단석산 등산로 입구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조심 캠페인을 가졌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최근 지역에 계속되는 추위와 가뭄으로 간이상수원 고장 및 식수원 고갈 등 생활용수 부족 장소에 급수를 지원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키로 했다.이에따라 지난 13일 지하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로얄테크에 3톤을 지원했으며 지난 10, 11일 양일간 경주시 수도관 동결로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강동 용강주민센터에 5톤을 지원했고, 11일에는 공사로 인해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남면 노곡리 대성산업에 3회에 걸쳐 9톤을 긴급 급수지원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급수지원되는 물은 생활용수로만 사용가능하며 식음료로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생활용수의 지원을 원하는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로 급수지원 신청을 하거나 소방서(745-2103)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일대에 조성중인 건천2일반산업단지가 신흥 공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는 오는 연말 개통될 고속철도 신 경주 역사와 방폐장 유치에 따른 양성자 가속기가 들어서 첨단과학클러스터 조성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건천읍 화천리와 인접해 있으며 대형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건천 2일반산업단지의 입주업체는 일본 NTN사와 서한그룹이 합작해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제조공장의 투자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 2008년 1월에 현대중공업의 선박엔진,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울산에 본사를 둔 서한 ENP(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또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에 본사를 둔 고려제강(주)와 투자 양해 각서 체결, 내화요업제품을 제조하는 (주)그린테크와 자동차부품인 (주)아이존, 이앤아이, 대진공업(주), 철강가공업체인 (주)영밀 등 5개 업체가 시로부터 입주승인을 받은 후 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한편 지난 95년도부터 조성해온 건천2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현황을 보면 총 90만8000여㎡에 사업비 1484억원을 투자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90여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 이력제를 일제 단속한다.
지난해 말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55일간 운영되는 화랑태권도 캠프가 전국 초·중고·대학 150여개교의 참석으로 연인원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경주를 찾아 경주문화엑스포와 진현동 숙박단지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8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위원회의 위상 격하에 따른 원상회복을 위해 재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원상회복시켰으며 정부 예산편성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경부고속도로 경주구간 확장사업 예산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고도보존특별법을 고도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달 중으로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의원발의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해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그동안 발목이 잡혀있던 한국방폐물관리공단 본사 경주이전과 직원사택, 자립형 사립고, 컨벤션센터, 에너지박물관 건립 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입당문제와 6월 지방선거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동국대’올해의 의학자’ 선정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한의학과 신흥묵 교수가 IBC 2010년판의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신흥묵 교수는 2009년 8월에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 Healthcare(2009-2010) 등재에 이어 이번에 IBC 2010년판의 ‘올해의 의학자’에도 선정되었다.신 교수는 심혈관의학 분야에서 고혈압, 동맥경화의 새로운 분자생물학적 기전의 발표(Circulation Research, 2002)와 이를 바탕으로 한 천연물 한의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의약재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신 교수는 “CJ 제일제당, 삼성서울병원, 서울대 약대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초의 한의약재제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인프라를 이용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 치료가 가능한 천연물 한의약재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인턴 7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이번에 시행되는 행정인턴제는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 실업의 증가로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청년실업자들에게 직장생활과 공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행정인턴 접수는 e-mail로만 접수(shfwk99@korea.kr)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1부, 국가 유공자나 저소득층은 우선선발권이 주어지고 공고일 현재 2년 이내에 5개월 이상 인턴경험자, 최근 1년 이내에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취업예정자·대학(원)재학생, 휴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또 공고 및 접수기간은 지난14일 부터 오는 21일까지며 채용대상은 만18세에서 29세 이하 2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공고일 전일(2010년1월13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본적)가 경주로 되어 있어야 한다.서류심사는 오는 22일부터 26까지며 최종학력, 졸업성적, 사회복지자격증, 전산관련 자격증, 외국어능력 및 한자능력, 본적 및 주소, 자기소개서 평가 등으로 배점해 심사한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한편 행정인턴사원의 계약기간은 2월중에 계약해 5개월간 경주시 본청이나 사업소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공무원 행정업무 사무보조를 하게되며 근무시간은 주 4일, 1일 8시간에 일급 3만6000원이 지급되며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에 가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지역경제과(054-779-6228) 로 문의하면 된다.
고려시대에 축성됐던 경주읍성을 연차적으로 복원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경주읍성 정비복원에 20억원을 투자한다.시가 지난 2002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9년간에 걸쳐 사업비 605억원을 투입 경주읍성의 옛 모습을 복원해 관광자원화 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토지 2만6660㎡ 매입, 건물 143호 철거, 복원 기본계획 수립, 발굴조사, 동·북측 성벽 1100m 및 동·북문 복원, 치성 12개소, 성내 유적을 복원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총 조합원 2516명인 동경주농협은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태환 후보(60·감포읍 나정리·농업)는 감포중을 졸업했으며 농협에 33년간 근무한 농협통이다. 강신보 후보(60·감포읍 대본리·농업)는 전 현대중공업(주)을 정년퇴임하고 동경주농협 이사를 지냈으며 김수락 후보(66·양북면 입천리·농업)는 전 동경주조합장과 양북중고육성회장을 지냈다. 이진희 후보(57·감포읍 호동리)는 현 조합장으로 재선에 도전한다.총 조합원 1588명인 내남농협은 4명이 출마했다. 김경택 후보(57·내남면 덕천리·농업)는 내남농협에서 6년간 감사를 지낸 경력을 갖고 있으며 김영재 후보(51·내남면 이조리·농업)는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최두찬 후보(48·내남면 부지리·농업)는 전 내남농협 감사를 지냈고 박효상 후보(46·내남면 노곡리·농업)는 전 경주시 청년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북도 청년연합회 내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총 조합원 1348명인 천북농협은 2파전이다. 최동식 후보(53·천북면 갈곡리)는 현 조합장으로 천북면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김삼용 후보(61·천북면 물천리·자영업)는 대구산업전문대학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경주보훈지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형오)은 2009년 실시한 농업경영체등록사업을 완료한 결과 경주지역 농가의 99%인 1만6800호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농업경영체를 등록 관리 함으로써 농업경영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농산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현재까지 등록을 하지 못했거나 귀농 등 신규로 진입하는 농가는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한 농가 중 중요사상인 주소, 면적 등이 변경될 경우 변경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변경된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한편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등록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현지 실사 위주의 상시관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체의 등록정보 확인하고 변경사항신고 등의 편의를 위해 콜센터(1644-8778)를 운영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지난 8일 지난해 말 제64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역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10년 원전 인근지역 육영사업비로 10억3000여만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신라천년의 고도로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석굴암, 불국사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를 국제회의도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행정5급=김종학(감사담당관), 이상애(기획예산과), 이상락(공보전산과), 정상준(문화관광과), 김광락(건설과), 김범식(총무과) △환경5급=이진섭(환경보호과) △시설5급=이종태(회계과) △행정6급=최인석(감사담당관), 김만병(건설과), 허남권(총무과), 윤병록(총무과), 유남근(회계과), 고성달(의회사무국), 최영미(동천동), 허태형(보덕동) △사회복지6급=배경혜(주민생활지원과) △공업6급=최정태(수도사업소) △농업6급=최영수(외동읍) △보건6급=이정순(보건소) △시설6급=이태익(지역개발과) △행정7급=조영화(기획예산과), 권영심(도시계획과), 한지선(회계과), 박진영(지역경제과), 이은경(지역경제과), 정재화(의회사무국), 이상혁(사적공원관리사무소), 김정영(수질환경사업소), 박현주(평생학습문화센터), 임영애 (노인전문간호센터), 황정주(서면), 김준성(황남동), 박상현(동천동) △전산7급=손종욱(공보전산과) △공업7급=김만호(사적공원관리사무소) △환경7급=이승욱(청소행정과) △간호7급 = 김경진(보건소), 박미정(노인전문간호센터) △시설7급=임미정(수도사업소) △행정8급=구수진(외동읍), 이세진(황오동), 남지윤(성건동), 윤현진(황성동), 강호지(불국동) △시설8급=장락언(토지관리과), 김홍규(내남면). 이상 47명, 1월 14일자.
연일 계속된 한파로 경주 보문호가 얼어붙어 호수에 떠 있던 오리배가 완전히 묶였다.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폭설과 한파, 지진 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파 만큼이나 경주의 경제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 고 있어 얼어 붙은 보문호 같은 기분이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등 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0년 경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맞벌이 가정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방과 후 홀로 방치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비행·범죄 노출예방, 결식 및 학습부진을 해소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6년 3월 개원하여 지난해까지 244명의 청소년을 배출했으며, 2007년도 최우수 기관, 2009년도에는 전국 178개 방과후 아카데미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0년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의 지역신문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지난해 12월 23일 문화부는 우선지원대상사 선정과 관련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해 일간신문은 20개에서 40개로, 주간신문은 40개에서 70개로 각각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침을 통보했다.그러나 지발위는 당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어 문화부의 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발위 위원들은 “문화부의 안은 당초 지역신문법 입법 취지인 ‘선택과 집중’에 정면 위배되고 특히 선정기준을 완화해 필수조건만 갖추면 기금을 지원하겠다는 발상은 선심성 행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언론노조가 12월 28일 문화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신문법 무력화 기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을 비롯 언론계, 언론시민단체 등에서도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특히 전병헌, 김부겸 의원 등 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전원도 12월 29일 공동성명을 체택하고 “우선지원제도 폐지는 지역신문 장악 의도”라고 규탄했다.이와 관련 ‘2009년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간신문 선정사 협의회’(회장 최종길 당진시대 신문사. 이하 협의회) 소속 대표들은 지난해 12월 23일 문화부를 방문해 우려의 뜻을 표명한데 이어 지난 1월 5일에도 문화부 미디어정책과 관계자를 면담하고 협의회 입장을 전달했다.지역주간신문 37개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대상사 확대 △선정기준 대폭 완화 △지원대상사 포괄적 선정 후 사업별 심사 및 지원 등 문화부가 지발위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신문법 관련 정책 변경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특히 협의회 대표들은 우선지원제도 폐지와 관련, 주간지의 경우 문화부 안처럼 당장 70개사로 확대할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늘리고 매년 평가한 뒤 순차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기금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지원 대상 언론사를 대폭 늘릴 경우 지원사업이 유명무실해질 우려가 있으며 2010년 지원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우선지원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문화부 미디어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신문법을 5년 동안 시행하면서 많은 효과가 있었기에 다른 언론사에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검토한 수준이지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국회나 언론계에서 많은 지적이 있어 일단 문화부 검토안은 보류하고 지발위와 언론진흥재단에서 공동으로 올해 대상사 선정안을 만들어 추진토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경주농업대학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양돈, 배, 영농창업(귀농),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지도사등 5개과정으로 지원원서는 지난11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4주간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지원자격은 만65세 이하 경주시에 거주하는 자로 양돈, 배 과정은 현재 해당작목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영농창업(귀농)과정은 영농을 창업 중이거나 할 예정인 자, 도시소비자과정은 농촌 및 전원생활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지도사과정은 농촌체험 안내해설에 관심 있는 자로서 전형방법은 농업대학 선정기준에 의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교육은 1년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3월부터 10월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1회씩(3시간)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강좌를 이수하게 되며 전문가를 초빙하는 강의, 우수한 영농현장 벤치마킹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하며 졸업생에게는 각종사업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시는 이번 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고품질농산물 생산 전문농업인 양성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와 경주천년한우 TMF 영농조합법인은 현곡면 무과리에 조사료 공장을 설립한다.이는 조사료 수입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품질 좋은 육우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다.이곳에 설립하게 될 조사료 가공공장은 35억원을 투자해 부지 7만569㎡에 사업비 50억원(국비 900, 도비 180, 시비 2420, 자담 1500)을 들여 공장 3300㎡, 창고 3300㎡, 관리사 149㎡, 초지 및 부대시설 6만3820㎡로 일일 생산능력 100톤(4000포, 25KG/포당) 규모로 건립된다.또 이번에 건립되는 사료공장은 사료원료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배합사료와는 달리 순수하게 경주에서 생산되는 청보리 및 호맥 등을 이용해 사료를 생산한다. 이로 인해 연간 사료비 50억원 절감효과와 28억원에 달하는 육질등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