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총장 이성희)는 지난 22일~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서울 국제 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 테이블 셋팅 단체전부문에 출전해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발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음식문화 및 테이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특히 국내 및 해외의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 및 식품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공모전, 경연대회, 전시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주대는 테이블셋팅 단체전 부문에 출전한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박정은, 장금송, 이은희, 정은진, 백승환, 이아민 박규제, 김미주, 이지현)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푸드스타일링 전공 학생들은 “이전 작품은 영화 신과 함께를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삶에 대한 치열한 생존 본능을 식탁으로 옮겨 표현했다”면서 “테이블마다 주제에 맞는 강한 컬러감을 대비시켜 작품의 독창성과 개성을 살렸다”고 말했다. 학생을 지도한 안기정 교수는 “단체전은 수상보다도 팀워크가 중요 요소로 발휘되는 것으로 9명 출전자 중 40대 만학도 3명이 함께 참여해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대학, 학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창익)는 30일 회원 10명과 함께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통장들은 장병들의 여가활용과 체력단련을 위해 준비한 축구공과 수박 등을 함께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고 이어서 급식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체결한 상호협력 MOU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고 지난 12일 동천초등학교에서 열린 ‘동천동 경로 효(孝)잔치’에 장병 10여 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어린 봉사를 한일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는 뜻으로 추진됐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군 부대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봉사활동, 대민지원 등 공동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군과 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보건소는 28일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서라벌대학교 본관 2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간호과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개념,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 및 관리법, 치매 검진절차, 치매예방 운동법 따라하기, 기억력검사(MMSE-DS)방법 등을 설명하며 치매 환자 및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인식개선 및 조기진단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직접 시행하게 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와 대학이 유기적 협력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개선활동을 펼쳐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왕경사업본부 사적관리과는 지난달 5월부터 동부사적지 꽃 단지 내 ‘쥐꼬리새(이하 핑크뮬리)’ 단지를 경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확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사적지 꽃 단지는 지난해 핑크뮬리를 포함한 다양한 꽃을 조성해 추석 연휴 등 이를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110만)들이 대거 경주로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면적 840㎡에 지나지 않았던 단지에서 올해 3,330㎡ 면적에 핑크뮬리를 추가 식재해 단일 면적이 4,170㎡으로 크게 확장된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확대된 단지에는 주변 사적지와 어우러지는 포토존 조성 및 꽃단지 내 원활한 관람을 위한 로드길을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핑크뮬리 단지가 첨성대와 동궁과월지 등 주변사적지와 어우러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해 경주관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락 사적관리과장은 “핑크뮬리가 만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경주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 및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 단지를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도록 핑크뮬리 단지가 훼손되지 않게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30일 경주시SNS알리미 및 경북관광공사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동해안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체부의 국내활성화 사업으로 해오름동맹도시인 울산·포항시와 5권역(해돋이 역사기행권역)에 최종선정돼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상품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경주-포항-울산)의 특선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2021년까지 5개년동안 추진되며 올해 7월부터는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출발가능한 1박2일 코스 및 당일코스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팸투어단은 당일코스로 포항 죽도시장과 크루즈체험, 울산 십리대숲과 태화강공원, 경주교촌마을 및 월정교를 답사했고 포항의 대표 먹거리 물회 및 경주빵 시식을 통해 해오름동맹도시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동해안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을 통해 5권역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알려져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30일 경주를 방문해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 문화탐방동아리 회원 30명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활력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상운 청장과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동궁과 월지를 야간 탐방한 후 카페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직문·직답을 통해 직원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기회가 되었다. 김상운 경북지방청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조 하고 경주 경찰 문화탐방 동아리가 도내에서 가장 대표가 되는 동아리 활동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문화탐방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라문화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탐방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통해 터득한 신라문화에 대한 지식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접목시켜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경주의 대표 야외 무료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 문화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6월 봉황대뮤직스퀘어는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감성 발라더의 공연이 눈길을 끈다. 고분 속 은은한 정취와 함께 초여름 밤 낭만적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일 공연에는 최근 신곡 ‘스르륵 키스’를 발표한 ‘왁스’가 고품격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1998년 데뷔 이후 화장을 고치고, 오빠,황혼의 문턱, 머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고 각종 드라마 삽입곡을 섭렵하며 OST의 여왕으로 까지 떠오른 대표적인 발라드 여성가수이다. 올해 데뷔 20주년 맞아 더욱 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주 금요일 8일에는 휴식기를 갖고 15일에는 원조 디바 장혜진, 22일은 이기찬&리아의 감성 콘서트가 이어진다. 6월 마지막주 금요일인 29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경주 봉황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경주시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88,96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이 조사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매긴 것으로써,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농지전용부담금, 지적측량수수료, 국공유지대부료 등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경주시의 전년대비 지가변동률은 8.59%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역 최고지가는 성동동 51-23번지로 757만원/㎡, 최저지가는 산내면 내칠리 산115-3번지 132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같이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전자열람의 보편화 등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일사편리-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 온나라부동산 통합포털(www.onnara.go.kr)을 통한 열람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과 전화문의를 통해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이 타당할 경우 그 결과를 7월 31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간 순직하신 호국 영령들의 위패를 충혼탑에 봉안해 그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위패 봉안식은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경주시장 권한대행 강철구 부시장, 강익수 경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행사,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경과보고, 헌화와 분향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6월 1일 위패 봉안 이후 순직한 고 강용문 이병 등 44위이며 현재 충혼탑에는 고 김성태 중령을 비롯한 3780위의 호국영령이 자리하고 있다. 강철구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시에서도 보훈단체와 가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국가 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용강동 주민센터(동장 서기식)는 지난달 30일 뚜레쥬르제과 용황점(지점장 김지훈)과 취약계층인 아동,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케이크 전달사업 후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해피데이! 생일케이크 전달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소외계층 중 매월 2~3명을 선정해 생일을 함께 ..
양북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상희)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면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양북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버려진 불법 쓰레기..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일명 촘촘복지단)는 지난달 29일 안강의용소방대와 함께 안강읍 검단2리에 거주하는 중증 신장2급 독거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주택수리 및
안강읍 칠평도서관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기 위해 오늘1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원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에 전시될 알사탕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해주는 백희나 표 그림책으로 알사탕을 먹으면 다른 존재의 이야기를 들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18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영양 가득 사랑 채우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영양 가득 사랑 채우기 프로그램은 아동의 식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며 장애·부자가정과 미혼모 등 부모의 조리기술이 부족해 신체발육 부진 및 결식 위험에 ..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1일 치매극복 선도기관인 동궁원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동궁원 직원들은 모두가 치매 서포터즈가 되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펼쳐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경주체리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6월 한달여 반짝 출하된다. 재배 기간이 짧고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 과일로 소비자의 인기가 높다. 특히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경주 체리는 달짝하면서도 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노사합동으로 영천호국원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코라드 청정누리 봉사단원 40여명은 이날 현충탑 참배 및 호국원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월남참전군인 묘역과 6.25참전 묘역에서 묘비닦기, 주변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달 2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날 BBS경북연맹 경주지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신소연(경주여고3) 양 등 4명이 경북지방경찰청장상, 김태우(경주정보고 3)군 등 11명이 경주경찰서장상을 받..
용황초(교장 성화용)는 지난달 29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서울 미성초와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했다. 지난 26일 시작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강다영 학생이 소속된 경북선발팀은 예선경기에서 대전선발팀에 4대3으로 승리, 27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