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총장 이성희)는 지난 22일~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서울 국제 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 테이블 셋팅 단체전부문에 출전해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발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음식문화 및 테이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특히 국내 및 해외의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 및 식품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공모전, 경연대회, 전시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경주대는 테이블셋팅 단체전 부문에 출전한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박정은, 장금송, 이은희, 정은진, 백승환, 이아민 박규제, 김미주, 이지현)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푸드스타일링 전공 학생들은 “이전 작품은 영화 신과 함께를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삶에 대한 치열한 생존 본능을 식탁으로 옮겨 표현했다”면서 “테이블마다 주제에 맞는 강한 컬러감을 대비시켜 작품의 독창성과 개성을 살렸다”고 말했다.학생을 지도한 안기정 교수는 “단체전은 수상보다도 팀워크가 중요 요소로 발휘되는 것으로 9명 출전자 중 40대 만학도 3명이 함께 참여해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대학, 학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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