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정문화)는 지난 6일 공학관 강당에서 지역의 기관장 및 기자단과 학생, 교직원, 동문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학내 분규로 소원해진 총학생회와 교직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보건복지부, 국가청소년위원회의 후원으로 제13회 전국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를 실시한다.
경주시는 낡고 노후한 청사 본청 화장실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시가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한 화장실 개선 사업은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들여 본청 1~4층 화장실을 모두 정비했다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지난달에 완료한 김유신장군 동상 주변 정비 주요 사업추진 내용으로는 집수정, 산마루측구, 인조화강석 바닥 설치, 사각평상 1, 등의자 7, 평의자 4, 화강석난간 31경간을 설치했다. 또 동상주변 차폐 수목 2천576㎡를 정비하고 6천6백여주의 수고가 낮은 조경수를 식재하며, 야간경관조명 20등을 비롯 계단가로등 8본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김유신장군 기마상을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겨울 동안에 황사발원지인 중국 북부와 몽골지역이 매우 건조하고 기온이 높아 이번 봄철에는 강한 황사가 여러 차례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어, 지난 2월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해
경주시보건소는 이 달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12주동안 관내 경로당 7개소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팀과 연계해 ‘노인체조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한
경상북도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06년 유비쿼터스-경북 마스트 플랜을 수립하고 정보인프라 확대, 지식기반산업 확산, 정보복지 구현, 행정경쟁력 강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u-IT를 이용한 참(CHARM) 경북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산업, 생활, 공공, u-City 등 부문별로 적합한 35개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정보통신부 등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대비해 u-경북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상북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가 날로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고, 인증농가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정된 ‘친환경농업육성법]을 28일부터 시행했다. 개정된 ‘친환경농업육성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행사의 주요내용으로 최다 구매고객에게 도지정 우수브랜드쌀 전달, 새로운 시장개척과 적극적 케팅활동 5명에 대해 사이소 별동대 임무부여장 수여, 우수입점농가에 ‘사이소’ 명함 전달 입점농가 대표는 구매고객에게 사과즙, 싱싱동결청국장 등 사은품 전달, 참석자 전원에게는 위 참농부 완숙토마토 2k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한-미FTA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미래 경북농어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정립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온 ‘경북농어업 10대 프로젝트’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한우산업 육성, 경북쌀 신유통 체계 구축, 신경북형 키낮은 사과원 전면 개편, 친환경․수출농업 육성 등 10개 분야에
경북도와 서울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방문의 해’의 성공과 우리나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31일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경북관광홍보열차’ 발차식 행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서를 상호교환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정부차원에서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한국과 유럽연합(EU)의 FTA 협상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EU는 지난해 양측 통상장관 회담과 2차례의 예비 협의를 거쳤으며 5월 초 1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안으로 모두 4차례 협상을 열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원래 올해 초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EU의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5월로 미뤄졌다.》
경북도의 지원대책에 따르면 이번 돌풍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파손된 건축물을 복구하기 위하여 2년 이내에 신축 또는 개축하는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면허세를, 소실되거나 파손된 선박을 복구하기 위하여 2년 이내에 건조․수선하는 선박은 취득세와 등록세를, 자동차나 건설기계 등 기계장비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자동차세 등을 각각 비과세 해주게 된다.
경상북도가 ‘2007 경북방문의 해’홍보를 위해 폭넓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스타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경북 여행 붐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한류스타 류시원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권전문가들의 예상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중장기적으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까?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3일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한국보다 앞서 미국과 FTA를 체결한 주요 국가들의 주가 등락 사례를 예시하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요약하면 FTA 발효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였다는 것이다.》 ○ ‘FTA 발효 후 주가 껑충’ 현재 미국과 FTA를 체결해 발효한 나라는 이스라엘, 캐나다, 멕시코, 요르단, 칠레, 싱가포르, 호주, 모로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12개국이다. 증권거래소가 경제 및 증시 규모가 작은 국가를 제외하고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칠레, 멕시코를 대상으로 FTA 발효 전후 주가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발효 전에 비해 발효 후 상승폭이 컸다. 싱가포르는 2004년 미국과의 FTA 발효 전 3년간의 주가상승률이 평균 ―2.81%였지만, FTA 발효 후 3년간은 평균 23.07%로 껑충 뛰었다. 칠레도 FTA 발효를 기점으로 이전 3년 16.89%에서 이후 3년은 평균 22.89%로 상승폭이 커졌다. 캐나다도 10.9%에서 12.38%로 개선됐다. 2005년 FTA가 발효된 호주 역시 발효 전 2년 동안 주가가 평균 6.88% 올랐지만, 이후에는 23.58%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다만 멕시코는 1994년 FTA 발효 전 3년 간 주가가 104.64%나 급등한 상태에서 1995년 외환위기를 겪은 탓에 발효 후에는 9.71%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FTA가 발효된 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멕시코의 연평균 주가 상승률은 70.48%로, 캐나다(15.29%) 호주(19.63%) 싱가포르(23.07%) 칠레(22.89%)를 크게 앞섰다. ○ ‘FTA 효과’ 상당한 시간 걸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FTA 체결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신인도를 높여 호주, 싱가포르처럼 중장기적으로 한국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한국은 제조업이, 미국은 서비스업이 각각 강한데 FTA가 발효되더라도 한국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국 금융시장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개방됐으며 도소매 업종은 외국자본이 실패하고 떠난 전례가 있다”며 “금융과 도소매업을 제외하면 서비스 업종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장기적으로는 수출증가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수석연구원은 주식시장의 외국인 비중이 높고 외환위기를 경험하는 등 한국과 공통점이 많은 멕시코 증시를 예로 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예컨대 멕시코는 FTA 발효 후 경쟁력 없는 산업이 퇴출되면서 자본 효율성이 높아져 기업 이익이 급증했다는 것. 김 연구원은 “최근 10년간 멕시코 볼사지수는 667%나 상승해 세계 주요국 시장 중 가장 많이 올랐다”며 “사회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FTA 추진은 주식시장에 결코 악재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FTA 체결에 따른 영향이 가시화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우증권은 “FTA 타결 소식이 알려지자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점 등을 고려할 때 FTA 효과를 과도하게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업종별 수혜보다는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투자자들은 종목별 수혜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회사 창립 6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본부 강당에서 태성은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기념식을 가졌다. 태 본부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경주소방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구조․구급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경주고용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진 신고하도록 하여 고용보험제도의 올바른 적용과 건전한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장 정동수(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의원 일행 30여명은 지난 3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전체의원 세미나 일정 2박3일중 1일차 청도군 방문과 2일차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 일행을 최학철 시의회 의장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부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의 미국 쇠고기 위생상태 판정 결과를 존중해 합리적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의지를 갖고 말씀하신 만큼 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 차관보는 이날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부 및 시기와 관련해 "OIE의 판정 결과를 지켜봐야 하므로 현 단계에서 예단해 말하기는 곤란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