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07 경북방문의 해’홍보를 위해 폭넓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스타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경북 여행 붐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한류스타 류시원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시원씨는 국내는 물론이고, 주 활동무대인 일본에서도 엄청난 팬 군단을 가지고 있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 유치노력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는 오는 6. 30까지 3개월간 국철 1호선 열차 1편(10량)에서 경북의 관광자원, 특산품을 차량 내․외벽과 바닥, 천정에 래핑 홍보하는 ‘경북관광홍보열차’ 발차식을 기념하여 33명의 인기가수를 추가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호랑나비’로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는 각종 오락프로에서 만능엔터테인먼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흥국씨, 경북 구미출신으로 데뷔곡 ‘당신의 의미’, ‘찰랑찰랑’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가수 이자연, 그리고 클레오 맴버로 데뷔한 뒤 ‘My name is enjel`로 솔로 데뷔한 경북 포항출신 신세대 가수 ENJEL이 경북방문의 해를 빛낼 명예홍보대사들이다.
경북도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스타들이 앞으로 경북의 농․특산물, 문화, 역사, 자연, 관광브랜드 등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을 판매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경상북도 홍보대사로서 협조를 당부하고, 경북이 개최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