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비 1억 4천만원 투입, 본청 1~4층, 변기 교체, 바닥, 전기설비 등 경주시는 낡고 노후한 청사 본청 화장실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시가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한 화장실 개선 사업은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들여 본청 1~4층 화장실을 모두 정비했다. 시는 본 청사를 건립한지 오래되어 화장실을 부분적으로 보수하여 사용해 왔으나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아 대(비데)․소변기를 교체하고 화장실 칸막이, 바닥, 벽타일, 천장, 창호 재시공, 전기설비, 위생설비 등 지난 2005년부터 개․보수에 들어가 지난달에 완료했다. 특히, 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1층 화장실에 점자 안내시설을 보완했고 모든 화장실에 비데가 부착된 감응식 좌변기를 설치했다. 또 전기조명시설을 비롯 세면대 등 위생시설을 보완해 깨끗하게 단장함으로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마음을 한층 더 밝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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