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은 지난 19일 오후 4시 경주시 수협 회의실에서 감포읍사무소 주관으로 읍장(김태환), 경주시 감포지구대장(박창상) 등 자생조직단체와 육거리 주변상가 30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새봄맞이 관광객 유치에 따른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본 교육에서는 육거리 주변의 무질서한 주차와
재경현곡향우회(회장 손원호, 전 영일군수, 포항부시장)는 지난 14일 용산구에 소재한 ‘용사의 집’에서 총무 김병태(남북의료기 대표)의 사회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해규(신명인터내쇼날 회장), 서병운, 이은우 고문, 전경숭, 최병관, 현태자 등 4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최근 고유가가 소비자 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연료비를 절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염원을 이용한 노상판매 형태의 차량 연료절감기 판매와 관련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 피해사례 #1=그레이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성주군의 박모씨(67)는 해질 무렵 도로변에서 매연 검사를 해 준다며 접근한 사업자를 만나 연료절감기를 설치, 무료로 설치해주는 대신 서류상 근거를 남긴다는
한수원(주) 김종신 사장(62)이 원자력발전 등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지난 15일 숭실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숭실대는 측은 “한국전력 고리본부장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 대표 등을 맡으며 우리나라 전력산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특히
월성원자력 태성은 본부장은 지난 19일 한전 경북지사(안동 소재)에서 개최된 ‘2008년도 제1차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에 참석했다.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는 전력 그룹사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사업 현안 사항 발생시 공동 대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사업의 정보공유를 위해 열리고 있다.
정령치 휴게소 샘터에서 시원한 냉수를 한잔 마시고 정신을 가다듬으니, 이곳은 지리산 역사의 첫 장을 연 달궁의 마한 왕조가 펼쳐진 곳으로 급경사 길을 20여분 올라서니 고리봉(1,304.5m)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삼각점과 정령치 0.8km, 바래봉 8.8km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길 주의 지점이다.
지금까지는 전복이 생선회 등 타 먹거리에 비해 일반인이 소비하기에는 1kg당 최상품(8~10미) 10만원 선에 거래 되는 등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성수기에 비록 인근 시와 비교해 약 3~4만원 정도 가격이 다소 저렴하지만 소비계층의 한계를 극복하기에 애로가 있었으며 성수기 공급물량을 대량 확보하기에 열악한 직판장의 기능도 한몫을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포스코의 퇴직예정자 48명이 지난 14일 사회문화교육원(원장 김세곤)을 방문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2008학년도 봄 학기 개설 강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업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우수한 우리 문화재를 널리 소개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기존의 경주박물관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박물관 전시유물 해설과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지도 등의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시기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20명 내외로 자원봉사자 지원서와 자격증(해당자에 한함)을 제출하면 된다.
위덕대 영재교육원(원장 이순복)이 지난 14~15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창의력 한국 FPSP의 2007 - 2008학년도 한국결승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 위덕대 영재교육원의 교육생 2팀(팀별 4명)이 처녀 출전한 가운데 팀 창의력 FPSP 초등부분 장려상(초등 5학년)과 행위연출부분에 장려상(초등 6학년)을 수상하였다. 이번 FPSP는 Future Problem Solving Program(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의 약자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평소 편안한 옷차림으로 유림회관을 찾던 21기 회원들은 이날은 화사한 한복과 정장을 갖춰입고 행사장 앞쪽에 자리했고 아직 낯설기만한 신입생들도 그 옆자리를 메웠다. 오른쪽 자리에는 강사들이, 왼쪽에는 총동창회 역대 회장단 및 동창회원들이 자리해 경주문예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14일 감포중학교를 시작으로 인근지역 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졸업식에 태성은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성적 우수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원자력은 인근지역 초중고교 11개교의 성적 우수졸업생 71명에게 총 1천1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고, 부경대, 부산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박진환씨가 본지에 연재한 ‘천년신라의 노래 향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50편과 국제신문에 연재한 29편을 책으로 엮어냈다. 박진환씨는 “1년의 탐방과 되새김질 끝에 밝은 세상으로 나온 향가가 푸른 청년의 모습으로 다시 되살아난 화랑들을 만나서 이 땅에 함께 어우러져 발맞출 것을 바래본다”고 전했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14일 청년실업률 증가 등으로 열악한 취업환경에 놓여 있는 무직, 비진학 보호관찰대상자 20여명에게 직업전문학교 견학을 실시해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취업정보를 소개하고, 이들에게 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보호관찰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외교를 통한 국가와 향토의 발전을 기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자에게 나눔과 함께하는 사회를 이룩하고자 1996년 설립된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이상철)가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보문 아리원에서 2008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이갑채)는 지난 18일 오후3시 보문 아리원에서 제14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천800여명의 회원 중에 218명의 대위원을 선출하고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결산 및 사업계획 등을 결정하고 있는 경주음식업지부는 이날 당 지부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해 표창을 하고 회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8 경주시육상경기연맹회장배 시민건강 마라톤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시민건강 마라톤 대회는 경주시육상경기연맹(회장 이흥구)이 육상경기 활성화와 마라톤 저변 확대를 위해 신체 건장한 남·여 만18세 이상 900여명(선수650명, 시민 250명)을 신청 받아 개최했다. 제46회 도민체전 선발전과
경주시생활체육회 당구연합회는 지난 17일 직장 당구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당구는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문화에 밀려 다소 주춤했으나 최근 당구장이 새롭게 단장 되어 붐이 일고 있는 추세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 관내 주요 목조문화재를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독락당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독락당(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1600-1번지)은 보물 제413호로 회재 이언적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온 뒤에 거처한 유서 깊은 건물로, 목조건축물로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이다.
북토는 맷돌산(마석산 磨石山) 동쪽기슭에 자리한 마을로 신라 때부터 있었던 큰 못으로 알려진 샘못[토상지(吐上池) : 맷돌산이 머금었던 물을 토해내듯 솟아나는 샘물로 만들어진 못]의 북쪽에 위치해 ‘북토상(北吐上)’, ‘북토(北吐)’라 불렀다. 이 마을의 남쪽은 토상촌(제내리)과 냉천리에 이어져있고, 북쪽은 정래동 시래마을에 닿아 있다. 동쪽은 방어리와 죽동리, 서쪽은 마석산을 사이에 두고 내남면 명계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