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외교로 향토발전 기여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외교를 통한 국가와 향토의 발전을 기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자에게 나눔과 함께하는 사회를 이룩하고자 1996년 설립된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이상철)가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보문 아리원에서 2008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재우 부시장, 이상효·박병훈 도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를 위해 애쓴 공로로 박현우, 김성희 회원이 감사패를, 김규한, 정명숙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회기를 전달받은 신임 한동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년은 ‘함께하는 즐거움, 신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서로를 위하고 양보하며 힘을 합쳐서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협의회를 만들어보자”며 소견을 밝혔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 한동식, 직전회장 이상철, 수석부회장 김형수, 내무부회장 조현주, 외무부회장 정길화, 감사 김규한, 김성희 회원이 선출돼 2008년을 이끌어 나간다. 황재임 기자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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