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설화·전설 등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소재로 영상작품화 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6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전국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경주중·고 부산동창회 산하 수봉산우회(회장 박철수)는 지난 10일 문복산(1013.5m, 경주시 최고봉)에 올라 단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산행은 고문인 백인환 교수의 백두대간 단독완주를 축하하는 자리였기에 의미가 컸다.
고도 경주는 국내 제일의 명승고적을 자랑하는 중소도시다. 지근거리인 포항과 울산은 산업화 이전에는 고만고만한 경주와 같은 소도시였으나 산업화 이후에 이 두 도시는 국내 굴지의 공업도시로 변모하여 활기로 넘쳐나고 있으나 경주는 여러 가지 개발제한 등으로 산업화는 어려우며 관광도시로서 경기가 많이 침체된 상태로 보여진다.
경상북도가 신청한 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디자인 통합시스템 개발사업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2008년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의 지역형 과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음으로써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은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로 알리기 위해 원전 인근지역인 양남, 양북, 감포 지역주민으로 결성된 ‘월성원자력 문화진흥회(이하 원진회, 회장 김광치)’는 지난 11일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성원자력에서 홍보심화교육을 받고 양남면 나아리 해안 일대와 원자력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발열, 다른 질환 있을 시 호흡수 증가 ≫1분간 가슴이 몇 번 움직이는지 회수를 센다 ≫숨쉬는동안 갈비뼈 아래로 비정상적인 함몰이 없는지 호흡소리 이상한지 확인
18일(월) ▶용담정 유래표시석 제막식(오전11시/현곡 용담정) ▶중요무형문화재 작품 특별전(~24일/경주박물관)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소장 조철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간의 해외유적 답사를 다녀왔다. 이에 앞서 참가 회원들은 각 분야별로 나누어 유적지 사전조사를 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답사할 유적지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여름 태양의 마지막 몸부림 속에 농촌 전통테마마을인 안강읍 옥산리 세심마을에서 말총머리에 장난끼 가득한 남편 이우근씨(49)와 예쁜 웃음소리와 상냥함을 가진 아내 정순삼씨(46)를 만났다.
며칠전 이웃에 있는 동양화가가 중국에서 부쳐온 호랑이 그림을 보여주었다. 크기로 보나 그림솜씨로 보아 한국화가가 그렸다면 200만원은 족히 될만한 그림인데 15만원에 부쳐온 것이라고 한다. 이 그림을 산 사람은 여백에다 나무나 바위같은 풍경을 그려 한국적인 호랑이 그림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이다. 물론 공간구성이 다 된 다음에는 도장도 찍고 글도 넣어 그럴 듯하게 한 폭의 호랑이 그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8월 특강은 여름문학캠프와 겸해 오는 23~24일 양일간 울산광역시 소재 울산학생교육원에서 개최된다.
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는 13일 본관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혁균)와 상호발전협력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했다.
경주문예대학 총동창회(회장 변상달, 사진)는 지난 11일 동천동 소재 유화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2008여름문학캠프 일정을 논의했다.
무더위를 참지 못한 글쟁이들이 강의실을 탈출했다. 지난 10일 경주문예대학 22기 수강생들과 연구반, 동창회원들은 강사님들을 모시고 영덕 옥계산과 동대산 계곡 물이 만나 옥빛으로 흐르는 오천 솔밭천으로 야외수업을 떠났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이 창극 ‘연꽃에 핀 청아’를 무대에 올렸다. 지난달 30일과 8월 1일 양일간 보문야외상설공연장에는 여름휴가로 경주를 찾은 피서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가 입추, 말복을 지나면서 한풀 꺾인 듯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지구촌 최대잔치 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에서 전해오는 태극전사들의 잇단 승전보가 답답한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지난 13일 동천동의 모 아파트 건축 현장. 들어가려고 대기중인 레미콘들이 2차선 중 1차선을 완전히 점령하고 있다.
경주시도자기협회(회장 김외준)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일간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3회 경주시도자기협회전’을 열었다. 출품작가 52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신라시대의 토기를 비롯한 고려의 청자, 조선의 분청과 백자, 생활도자기 등 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도자기의 역사와 멋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7일 법원의 결정을 받고 보호관찰에 들어간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12일 7516부대(동천동 소재)를 방문해 예비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119구조대 응급구조사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CPR 마네킹으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예비군 장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