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신청한 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디자인 통합시스템 개발사업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2008년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의 지역형 과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음으로써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은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공공디자인, 공공시설물 등 공공영역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서면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지자체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개발사업자를 선정한 다음 경북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선정된 개발사업자 간의 3자 협약을 9월까지 체결하여 총사업비 1억5천100만원(국비 1억원, 도비 5천100만원)으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의 디자인 통합시스템 개발, Sign System Design, Application Design, 관리 지침 및 매출증대를 위한 브랜드 전략수립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 통합시스템 개발사업의 빈틈없는 추진과 더불어 브랜드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시군마케팅행사, 시군축제행사장 전시홍보판매부스 운영, 실라리안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KTX 영상물 홍보, 대형할인점의 입점을 위한 특판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