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무전 추계향사가 지난3일 오전 11시 후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신 장군묘 옆 숭무전에서 봉행됐다.
경주시는 가을 가뭄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예년에 11월 15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해 오던 것을 금년에는 보름 앞당겨 운영함으로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목재펠릿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홈 보급을 통해 농어촌 주택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서 친환경적인 농어촌으로 탈바꿈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쾌적하고 경제적인 주거생활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녹색마을 시범조성’ 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고등부주말리그 왕중왕전 축구대회는 올해 전국 15개 권역별 리그 상위권에 진입한 64개팀 중 12개팀이 경주 (알천구장)에서 왕중왕에 도전하고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경주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녹색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친환경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바꾸고자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 조성에 전력키로 했다.
경주시가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을 앞두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추진한 농로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기존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해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소각장이 들어섬에 따라 환경친화시설인 오수처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이정우)는 지난 10월 31일 오전10시 경주 남산 일원에서 ‘경주지역 노사민정 화합 등반대회’를 가졌다.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은 원석체육대회 행사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서라벌인을 위한 금연, 절주 캠페인을 벌이고 혈압과 혈당을 체크함으로써 재학생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기 위한 행사를 벌였다.
농협 '한우의 날' 우수농가 시상 "23만여㎡의 땅에서 옥수수,보리 농사를 직접 지어 사료 부담을 줄였고 소에게 필요한 열량 만큼만 사료를 준 것이 대상을 받은 비결입니다. "
신세계의 구학서 부회장,이경상 이마트 대표,석강 백화점 대표,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 등 임원진 80여명이 3일 전남 함평으로 가 세계나비곤충엑스포와 국향대전을 단체 관람한다.
이정우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
이정우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
이정우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
경주시 산내면 내일1리의 마을주민들이 벼 배기를 끝내고 콤바인에서 탈곡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벼농사는 대풍이지만 쌀 재고량이 많고 수매가가 작년에 비해 낮아 농부들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농협과 지역단체들이 쌀 소비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의 변화로 쌀 소비의 증가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농민들의 실음을 들어 줄 수 있는 대책과 시민들의 관심이 가을걷이로 가득한 쌀 포대 마냥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 본다.
지금은 가까이 있는 이들과 일들이 짐스럽다. 가깝지는 않지만 예기가 통할 대상에게 머릿속에 엉킨 예기를 솥아 낸다. 해답도 원하지 않는다. 이미 해답을 알고 있으니까. 다만 들어줄 사람이 필요 할뿐. 문득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 나도 모르게 나온 말. 아! 가을이다. 일상의 무게로 힘겨울 때 무심코 찾은 황성공원은 나에게 가을을 선사했다.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 경주상의 회의실에서 운영(위원장 이동협)․편집(위원장 최석규)자문위원, 김헌덕 발행인,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경주의 현안과 경제발전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렸다.
지역 학교가 신종플루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경주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24개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100여명의 학생들이 진료를 바고 있으며 이중에 30여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모 초등학교의 경우 1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덕대학교 어학교육원(원장 이정옥) 지난 9월 베트남 중부지역에 강타한 태풍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5~21일까지 17일간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해 모금된 성금을 지난달 29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시가 하천둔치를 친 환경적이며 특색 있는 볼거리로 조성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정서 함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북천둔치 넝쿨터널에 서 자란 관상용 호박을 최근 수확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자연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