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어학교육원(원장 이정옥) 지난 9월 베트남 중부지역에 강타한 태풍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5~21일까지 17일간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해 모금된 성금을 지난달 29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원장은 위덕대학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고국의 태풍피해로 인한 지역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학생들의 아름답고 갸륵한 정성으로 위덕대 총장을 비롯해 전 구성원이 함께 모금행사에 동참하게 되었고 작은 정성이나마 베트남 중부지역 피해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국주재 베트남 대사관 황 수언 하이 부대사는 “위덕대학교 총장님이하 구성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우리 베트남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태풍피해의 고통으로부터 하루 빨리 극복하는데 용기를 줄 것이라고 확신 한다” 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대사관 방문에는 위덕대학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대표도 함께 참석하여 면담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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