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5일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펼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성애원과 선인재활원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과 관심을 베풀어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경주지역 상인들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경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월 31일 국무회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개정안으로 최저임금 위반 산정기준에 주휴시간을 포함시키는 것을 명문화해, 급격한..
경주시는 자동차부품 및 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지역 중소 자동차 부품산업 및 철강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다. 시는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
새해 시작과 함께 투자유치와 시장개척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였다. 대구․경북에서 장거리 국제선 비행기를 타려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KTX를 타든지 자동차를 이용하든지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한나절을 꼬박 길 위에서 허비해야 한다. 불편하고 시간이 아까워도 달리 방법이 없다.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25일 보문관광단지 경주월드 일원에서 겨울철 놀이문화체험으로 눈썰매타기와 놀이기구 체험 등 눈썰매축제 체험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17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안에만 있는 어린이와 부모,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썰매타기 체험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세종시를 찾아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공무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과 출향향우회 모임 서라벌경주향우회 회장인 기획재정부 서종해 서기관과 총무 신현두 서기관 등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이 제안하고 용강동 청구아파트경로당, 어린이집,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손주와 함께하는 특별한 할배할매의 날’ 행사가 열려 화제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매개로 해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손광락한의원은 지난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손광락 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6번째 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가 됐다. 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최근 농업시책 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하절기 시행예정인 축산분야(한우)를 제외한 2개 과정(일반농사, 농식품) 7품목(벼, 토마토, 사과, 포도, 고추, 밭작물, 한식)에 대해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11회 실시됐다. 참석 인원도 당초 계획 1410명보다 많은 1601명(114%)이 참여해 교육 받았다.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끌어줄 그림책 원화전시를 2월부터 11월까지 전시홀에서 매월 다양하게 운영한다.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월의 원화전시회는 유준재 작가의 ‘엄마의 꿈속에서’이다. 이 작품은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 주인공 지수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교감을 다정다감하게 다룬 그림책으로, 유준재 작가의 그림을 만나 더욱 사랑스럽고 발랄하게 그려진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는 지난달 23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여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주유림의 뜻을 모아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경주향교는 서구문화로 상실되어 가는 전통윤리가치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절배우기, 한복입기, 전통혼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 동부이끌림(대표 김성애)은 지난달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동부이끌림은 1969년 창사해 토목, 건축, 플랜트 개발사업 전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2019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국대는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역사관 연회실에서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증진사업 사업을 위한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경주시가 28일부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및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서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속 우라늄·토륨이 붕괴하면서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방사성 기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물질이며, 최근 일부 침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Sargent&Lundy사(이하 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원전 1,2호..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이 업무추진 관련 경북도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24일 영양군청에서 열린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자리에서였다. 지난 회의에서 도내 시·군들이 건의했던 주요 업무사항들에 대해 경북도가 모두 수용불가라는 부정적 의견을 내면서 나타난 반응이다.먼저 장욱현 영주시장..
탐은 주인공 부부에게 애완견이 아닌 각별한 가족이다. 14년을 함께한 탐은 어느새 노견이 되어 부부와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부부는 서로가 바쁜 중에도 탐과 함께 산책하며, 하루하루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붙잡지 못하는 시간 앞에 점점 죽음이 가까워 오는 탐은 쇠약해져만 가고, 탐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느 것 하나 해줄 수 없는 부부는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자신이 죽고 난 후에 힘들어 할 주인들의 모습에 탐은 마지막까지 견디며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데...
경주시 화랑마을과 동국대 경주병원이 지난 23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화랑마을 구성원 및 이용객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차 지원과 우선 진료 체계 구축 등이다.
경주시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황성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토지은행제도를 활용한 공공토지비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1일로 다가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취한 조치다.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서규)는 설을 맞아 지난 22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라면 85박스를 기탁했다. 박서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자원봉사활동, 각종 복지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새마을 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